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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러 기갑손실 속도와 재생 물량의 비고 정보탭에 작성한 내용인데, 정보탭보다는 우크라탭으로 작성하는게 더 옳은 글인 것 같아서 재업함2023년까지는 수리되는 기갑이 손실되는 기갑보다 더 많았지만 2024년부터 손실되는 기갑의 수량이 더 커짐.단 수리하기 위해 창고에서 꺼낸 시점과 실제 투입 시점은 몇달 정도 차이가 남.현재의 손실률이 2025년 중반~2026년 초반까지 이어진다면 러시아군의 수요-공급 불균형은 매우 심해질 것이라고 함.이 시점부터는 러시아군에게 동맹국 기갑 지원이 꼭 필요한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함. 북한이 대량의 기갑 지원과 정비 지원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https://x.com/a_from_s/status/1856036804291395691?s=19트럼프가 당장 지원을 끊는다는건 불가능할 것 같고, 당장 끊지만 않는다면 러시아도 전면전 지속이 어려운 상태가 되면서 국지전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협상을 하든 안하든 민스크 협정 이후처럼 슬라브 감성으로 협정 개무시하고 국지전은 돈바스 전쟁 중후반부와 같이 계속될거라 봄 작성자 : ㅇㅇ

훼꾸(128.84) 2011.10.22 09:34:03

조회 262 추천 0 댓글 2

고등학생들에게

굉장히 주관적으로 평가해서

코넬 솔직히 정말 좋음

자기가 한국 사이드면 한국 사이드로 가고 미국 사이드면 미국 사이드로 가고

시골이라 코넬에서 할거없다 할거없다 하지만 할게 너무 많아서 나처럼 시간관리 제대로 못하는 애들이 되게 고생하는 곳임...

한국애들이 편하면 주말에 칼리지타운 가서 선후배들 모여서 술마시는 분위기고 미국 사이드가 편하면 frat가서 춤추면서 노는 분위기고

파티/술자리는 거의 매주 있지만 시험기간엔 조금 줄어드는 추세

다만 진짜 애들이 넘 똑똑해서 고등학교때 이정도 공부했으면 당연히 만점 나와야 되는데도 평균이 안뜨는 경우가 꽤 있어서 솔직히 우울해졌던적이 꽤 있음.. 낙천적인 성격이라 성적에 큰 연연을 안하는 편이었는데 아무리 낙천적이라도 노력한만큼 결과가 안따라준다고 생각이 들면 참.

다른학교는 안다녀봐서 모르겠는데 여기서 GPA 잘찍고 인턴, 학교활동들 꾸준히 해서 resume 채워넣으면 사회 나가서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을듯..

Arts and Science (문과,경제 등등) 쪽은 GPA받기가 좀 수월하고 engineering은 비교적 어려운거 같은데 잘하는 애들은 진짜 잘하더라

한국애들은 한국에서 온 대원,용인,민사고,한영에서 3명정도씩 매년 오는거 같고 얘네는 영어를 잘하는진 모르겠는데 다 공부 잘해서 학점관리는 잘하는듯.. 미국에서 오는 한국애들은 거의 다 사립이 많았고 유럽에서도 많이 옴..

미국애들 같은 경우는 되게 open해서 만약 한국사람들이랑 놀기 싫다 하면 미국애들이랑 쉽게 친해질 수 있는데 둘 다 잘 밸런스 있게 노는건 힘든듯..

대학 들어오기 전엔 코넬/하비머드/쿠퍼/Stern 중 고민했었는데 아무래도 내 mentality가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코넬을 넣었었는데 정말 잘 선택한거 같음

스펙은 SAT 2100+에 클럽 몇개 리더, 인턴쉽 하나, 공립고등학교 300명중 한 top 10%정도였는데 젤 중요한건 자기를 얼마나 진실되게 잘 포장해서 apply를 하는가이지 SAT 2250, SAT 2300 이런게 중요한게 아님.. 난 여름방학 시작하자마자 코넬 에쎄이 시작해서 application deadline 전날까지 써서 냈는데 다행히 early를 붙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다른학교도 다 떨어졌을듯..

아무튼 대학 와서 느낀거지만 대학 순위 정말 상관없고 어느정도 prestige있는 대학에 합격할 수만 있으면 거기서 얼마나 잘하느냐가 더 중요한듯.

대신 prestige있는데를 가면 좋은점이 인턴쉽을 구할때 많은 장점이 있다는것.. 그리고 대학이 좋을수록 그 장점이 한국이든 미국이든 둘다 통한다는게 좋은것 같음.

하여튼 들어오기만 하면 어느 누구도 니 SAT점수가 몇점인지 상관 안하니까 점수에 연연하지말고 application 자체를 열심히 쓰세용~ 참고로 SAT1800대로도 들어오는 사람들 있고 2000+정도 하면 early로 찌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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