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아시아 11개 지역 양대 마켓에서 진행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는 한국의 유명 게임 제작자인 김학규가 아트 감수를, 일본의 유명 작곡가인 사쿠라바 모토이가 음악 제작을 맡아 4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게임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IP 특유의 고퀄리티 2.5D 핸드 드로잉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직업, 커뮤니티, 롤 플레이 등 부분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미했다.
특히, 스킬 트리 변경과 자유로운 스탯 초기화로 자유롭게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전투 직업과 생활 직업이 결합된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큰 고양이 화물 미션에서 모든 보상을 얻으려면, 숙련된 공예와 함께 던전을 탐험해야만 지름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고난도 던전을 스피디하게 클리어하려면 연금술사가 현장에서 비밀 폭발 물약을 제조하여야 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는 각 생활 직업만의 독특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매일 반복되는 던전을 완료하지 않더라도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모든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찾아 즐길 수 있다. 심지어 평생 농부로 살아갈 수도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파티를 구성하여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요리사나 공예와 같은 생활 직업을 가진 캐릭터로도 전설을 노릴 수도 있다.
만여 명이 동시에 펼치는 압도적인 역대급 스케일의 길드전도 기다린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수많은 길드와 길드원은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목표로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지는 길드전을 즐길 수 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는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 동시 출시하여 모든 지역의 이용자가 동일한 버전과 동일한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특정 지역만을 위한 버전을 따로 만드는 대신 각 지역의 이용자의 자유로운 선택과 활동을 통해 특색이 만들어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다. 고유한 문화가 형성된 다른 문화권의 이용자가 함께 어울리면서 길드 스파이, 글로벌 패셔니스타, 농부, 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다양한 역할과 산업이 더욱 개성을 갖고 풍요로운 게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는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한정판 전설 마네키네코 코스튬 4종 세트를 지급한다. 또한, 특별 사전예약 칭호와 사전예약 한정 프로필을 제공하고, 소니 헤드셋, 최신 스위치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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