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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니까 시원한 거 없나…더위를 날려버릴 공포 게임 추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18 08:21:00
조회 1908 추천 3 댓글 16


다크픽쳐스 리틀호프, 사진-슈퍼매시브게임즈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계절이다.


더위를 잊기 위해 피서도 가고 에어컨을 틀기도 하지만…무서운 게임을 통해 더위를 잊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여름에 즐길만한 무서운 게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바이오하자드 7, 8
좀비와 공포 게임을 대중화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임이 바로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다. 20년 넘게 수많은 게임이 출시됐고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도 탄생하는 등 가장 대중적인 공포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바이오 하자드 7'이나 '바이오 하자드 8'은 1탄에 이어 가장 공포스러운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8탄의 거인 알치나와 알치나의 세 자매는 적이지만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4, 5, 6은 공포감 보다 액션이 강조됐지만 7, 8은 공포와 액션이 조화를 이룬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000만장을 돌파한 '바이오하자드 RE2' 역시 시리즈의 원초적인 재미를 잘 살린 게임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너무나 유명한 시리즈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아직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이 기회에 더위도 잊을 겸 플레이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바이오하자드 7 , 사진-스팀


바이오 하자드 8, 사진-스팀

리틀 나이트메어 2
2017년에 출시됐던 '리틀 나이트 메어'는 좋은 평가를 받은 공포 게임이었다. 그리고 2021년 후속편이 출시됐다. 이 게임은 액션과 퍼즐, 어드벤처 등 여러 장르가 혼합된 다크한 액션 게임이다.

전작보다 발전한 그래픽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안겨주며 주인공 모노와 식스를 쫓아다니는 추격자의 공격은 플레이어에게 스릴감을 선사한다. 또한 멋진 연출과 사운드 역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 준다. 

플레이어는 모노를 조작하여 횡 스크롤로 진행되는 플랫포머 스타일의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중에 퍼즐을 풀며 송신탑으로 항해 전 세계 TV 화면을 통해 퍼지는 악의 근원을 물리쳐야 한다. 전작의 주인공 식스는 도망만 다녔지만 이번 주인공 모노는 파이프나 도끼를 무기로 사용하거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2탄은 식스와 모노가 협동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독특한 분위기의 공포감과 음향과 연출로 플레이에게 공포감을 안겨주는 게임이다.


리틀 나이트 메어 2 , 사진-스팀


송 오브 호러
'송 오브 호러'는 고전 '바이오하자드' 느낌을 주는 공포 게임으로 카메라가 고정 카메라 시점을 사용한다. 그래서 카메라의 시점 이동이 불가능하고 사용자에 따라서는 고정 시점이 답답하다거나 이동이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공포 게임에서는 카메라를 고정시키면 연출을 강조하거나 공포감을 배가시킬 수 있는데, 이 게임은 이를 잘 활용했다.


이 게임은 다수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한명이 사망하면 다른 캐릭터로 이어서 플레이하게 된다. 캐릭터마다 다른 능력을 갖고 있으나 사망한 캐릭터는 두번 다시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인기 작사 허셔의 저택을 방문한 출판사 직원 대니얼은 저주받은 노래를 듣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기현상으로부터 살아남고 진상을 파헤쳐야 한다. 이를 위해 게임 속 구석 구석을 탐색하며 단서를 수집해야 한다. 이 과정은 마치 초기 '바이오하자드'의 느낌을 준다. 또한 한번 방문한 곳이라도 랜덤 이벤트가 발생하여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스토리 역시 장점으로 엔딩 부분은 놀라운 반전도 있어 플레이어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공포 게임답게 사운드를 잘 사용했는데, 캐릭터가 문에 귀를 대면 방 뒤편에 괴물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거나 심장소리를 통해 플레이어가 위험한 상황인지 등을 나타낸다. 이외에도 기분 나쁜 소리들을 통해 공포감을 유발한다. 퍼즐은 대체적으로 간단하지만 플레이어를 빙빙 돌려서 지치게 만드는 요소가 있고 조금 불친절한 시스템이 단점이지만 그래도 한여름에 도전해 볼만한 공포 게임이다.


송 오브 호러 , 사진-스팀

언틸던
공포 인터랙티브 무비를 꾸준하게 제작하는 슈퍼매시브게임즈가 개발한 이 게임은 슬래셔 공포영화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 실제 헐리웃 배우들을 기용하여 영화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그 중에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를 소화한 래미 말렉도 등장한다.

인터랙티브 무비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영화를 보는 것처럼 감상하다가 가끔 플레이어가 게임에 개입하여 선택을 해야 하고 캐릭터를 조작하여 사물을 조사하기도 한다. 인터랙티브 무비이기 때문에 누구나 시간만 투자하면 클리어할 수 있고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는 느낌으로 게임에 문외한 사람이라도 플레이할 수 있다.

샘, 마이크, 조쉬 애쉬 등 단짝 친구들은 블랙우드 산에 있는 통나무 집에서 하루밤을 보낸다. 이날은 조쉬의 동생이자 쌍둥이 자매 베스와 해나가 실종된지 1년을 맞이한 날로서 이들이 가장 마지막으로 발견된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이들의 생명을 노리기 시작하면서 생사를 건 모험이 시작된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슈퍼매시브게임즈는 퀀틱드림과 함께 인터랙티브 무비의 대표적인 게임회사가 됐다. 이 게임이 성공한 이후에는 '다크 픽쳐스 앤솔로지'나 최근 출시한 '쿼리' 등 공포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를 꾸준하게 개발해 오고 있다. '다크 픽쳐스 앤솔로지'나 '쿼리'는 멀티플랫폼 게임이지만 '언틸던'은 플레이스테이션으로만 즐길 수 있다.


언틸던 , 사진-슈퍼패시브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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