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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수두룩' 카카오게임즈, '말딸' 신뢰 회복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4 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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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운영 논란으로 판교에 마차까지 등장하며 상징성이 더해졌다. 그럼에도 이 게임은 구글 매출 10위 권을 유지하고 있는데,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애증을 잘 보여주는 듯 하다. 카카오게임즈는 대표까지 직접 나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운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소식 보따리를 하나씩 풀고 있다. 이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마무스메 운영 논란에 대한 불신이 상쇄될지 주목된다. 

2022년 하반기 출시될 타이틀로는 '에버소울'과 '디스테라'가 손꼽힌다. 하나는 모바일이고, 하나는 PC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검은사막'으로 글로벌에서 대박이 터지며 현 카카오게임즈의 발판을 마련했기에 이번 PC 게임 '디스테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검은사막'이 펄어비스 자체 서비스로 돌아서면서 글로벌 공백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PC 게임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들 역시 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상생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올 하반기 카카오게임즈 PC라인업을 책임 질 첫 작품 '디스테라'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PC 게임 라인업을 책임질 첫 작품으로는 '디스테라'가 꼽힌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파괴된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 생존을 위한 갈등이 주제인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PC 게임 시장을 목표로 뒀다.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채용했고, FPS의 슈터 시스템에 채집, 제작, 건설 등의 생존 게임 요소를 가미해 게임 플레이에 깊이를 더했다.

'디스테라'는 올해 하반기 스팀 얼리엑세스 출시를 목표로, 지금까지 총 4회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진행된 4차 테스트에서는 여성 캐릭터를 비롯해 신규 지역과 무기 등을 추가하며 콘텐츠 볼륨을 대폭 강화됐다.

개발사 리얼리티매직은 '아바', '크로스파이어', '블랙스쿼드' 등 국내 주요 FPS 게임 제작에 참여했던 개발자들이 뭉쳐 설립된 회사다. 김성균 리얼리티매직 대표는 개발자 및 디렉터로 17년 간 활동하며 '헉슬리', '스페셜포스 VR' 등을 비롯해 수많은 PC 온라인, 모바일, 웹게임을 개발한 바 있다. 

◇ 미소녀게임 기대작으로 꼽히는 '에버소울' 2022년 하반기 출시

지스타 2021에서 첫선을 보인 기대작 '에버소울'이 하반기 출시된다. 지난 8월 '에버소울'의 신규 일러스트를 공개한 데 이어, 최근 티저를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9월 1일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에버소울'의 대표 캐릭터인 '메피스토펠레스'와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바탕으로 게임의 캐릭터 및 세계관을 소개했다. 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게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구원자'로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개성 있는 방법으로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에버소울'은 인류 멸망 이후, 미래의 지구인 '에덴'을 살아가는 정령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이다. '에덴'이 적들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하자,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이용자)'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게임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에버소울'의 정령들은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는 각각의 배경 설정과 수려한 그래픽의 디자인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각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이 어우러져 전투 시에도 게임의 몰입감을 더한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자동 전투로 진행되며, 나만의 덱(파티)을 구성하는 단계에서 어떤 캐릭터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 어떤 대형으로 포진시킬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다양성을 더한다.

'에버소울'은 이용자와 정령 간 '인연 콘텐츠'를 핵심이다. 이용자는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을 즐기듯 '에버소울'의 정령과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하고, 선물을 주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연 포인트'를 쌓고 정령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게임 출시 시점에는 총 42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다양한 정령들과 '인연 포인트'를 쌓아 숨겨진 이야기를 열람하고, 스토리 진행 중 본인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일러스트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선택에 따라 최종 '트루 엔딩'을 보게 되면 해당 캐릭터의 코스튬을 얻는 등 이용자는 캐릭터와 교감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이 외 '에버소울'의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영지'가 있다. 이용자는 영지를 소유하고 관리하는 영주로서, 상점과 조형물 등을 건설하고 해당 건물에서 수집한 정령을 아르바이트 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획득한 재화들을 성장을 위한 아이템으로 활용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스타2/워크3 개발자 출신 '스톰게이트' 투자...2023년 CBT 목표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오딘'과 '우마무스메'가 구글 매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최대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PC게임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주력 시장인 모바일에 이어 세계적인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에서도 존재감을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핵앤슬래시 RPG '패스 오브 엑자일'과 쿼터뷰 배틀로얄 게임 '이터널 리턴'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따내며 PC 게임 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글로벌 PC 시장 진출을 위한 카카오게임즈의 투자는 외국 개발사에게도 이어졌다. 올해 1월 유럽 법인을 통해 미국 게임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 투자한 데 이어, 4월에는 클라우드 게임 및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플레이어블 월즈와도 손을 잡았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의 핵심 개발자가 모여 설립된 회사로, 현재 PC/콘솔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스톰게이트'를 개발 중이다. 지난 6월 10일 최초로 공개된 '스톰게이트'는 SF와 판타지가 어우러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언리얼 엔진 5와 RTS에 최적화된 자체 엔진 스노우플레이(Snowplay)'를 함께 사용해 개발 중이다. 고전적인 1vs1 모드는 물론, 현세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모드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소셜 RTS'를 표방해 기존 RTS의 협동전 대비 이용자에게 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2023년 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목표인 '스톰게이트'는 스팀 등 PC 플랫폼을 통해 '프리 투 플레이(F2P)'로 출시 예정이다. 첫 공개 당시 개발사는 "페이 투 윈(P2W) 요소는 없을 것이며, 캠페인 팩과 지휘관 및 유닛의 외형을 꾸미는 치장 아이템 판매 BM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플레이어블 월즈는 '울티마 온라인', '에버퀘스트 2' 등의 제작에 참여하고 '재미 이론'의 저자로 유명한 '라프 코스터(Raph Koster)'가 설립한 게임사다. 현재 클라우드 기반 MMORPG를 비롯해 게임 유통 서비스가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2023년 공개할 예정이다. 



▶ 이제 남은 건 '니케'와 '칼리스토' 뿐?...2022년 남은 대작 게임은?▶ [기획] 미소녀 게임에는 정해진 장르가 없다?▶ 조계현 대표, '우마무스메 운영 논란' 직접 사과 및 쇄신 '약속'...간담회는?▶ '스팀' 안나오는 게임이 없네? 국산 게임 스팀에 보따리 푼다▶ 베타 테스트로 점검 나선다...'워헤이븐'·'더 워킹 데드'·'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 스카이플레이, 블록체인 플랫폼 및 eP2E게임 '코인그리드' 베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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