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지스타가 약 한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관련 소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애니팡의 개발사 위메이드드플레이는 애니팡 NFT '애니팡 클럽'을 선보이고, 관계사들과 '지스타 2022' 공동관을 운영한다. 또한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오프라인 부스 출전을 확정한 상태에서 관련 인터뷰도 진행하며 상세한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우선 위메이드플레이와 위메이드커넥트, 플레이링스는 11월 17일부터 19일, 3일간 지스타 BTB 행사장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0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위메이드플레이와 2007년 창사 이래 국제 전시회에 첫 출전하는 위메이드커넥트의 공동관 운영관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한국의 중견 게임사로 성장한 각 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파트너 발굴을 위해 공동관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파트너들에게 동반 성장의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와 위메이드커넥트는 블록체인 기술과 위믹스 플레이를 공통 분모로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소개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광고 수익화 사업과 신규 사업인 NFT기반 멤버십 '애니팡 클럽'을 소개하며 파트너 발굴과 협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역시 올해에만 4종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퍼블리싱 사업에 초점을 맞춰 P&E 시장과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개발사들과 만남을 준비한다.
여기에 페이스북 기반 '슬롯메이트' 등 소셜 카지노 장르로 해외에서 하루에만 80만 명의 이용자를 만나고 있는 플레이링스도 전담 인력이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네오위즈도 P의 거짓을 들고 지스타 BTC 전시관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한다.
네오위즈 전시관은 야외 광장을 포함한 100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으로 부스를 구현한다. P의 거짓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대는 총 50대 마련된다. 또 현재 공개된 데모 버전에서 한국어 자막과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한 P의 거짓을 공개한다.
P의 거짓 총괄을 맡은 최지원 PD는 "게임스컴에서 큰 주목을 받은 P의 거짓을 한국에도 꼭 소개하고 함께 즐기고 싶어 지스타 참가를 결정했다"며 "국내 이용자들을 위해 한국어 자막과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스타 기간 중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오른 'P의 거짓' 미디어 공동 인터뷰도 진행한다. 인터뷰에는 최지원 PD가 인터뷰이로 등장, 블러드본 표절이나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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