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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6ㆍ기적의 펜디온ㆍ아르미스...주목작 3종 7일 동시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07 17:23:43
조회 74 추천 2 댓글 1

PC콘솔게임 대작 '파크라이6'와 대륙의 대작 MMORPG '아르미스', 그리고 토종 전략 MMO '기적의 펜디온' 등 PC콘솔과 모바일 주목작 3종이 7일 동시 론칭됐다.

이중 가장 기대도가 높은 작품은 '파크라이6'다. 유비소프트가 출시한 이 타이틀은 액션 FPS 블록버스터다. 유비소프트 토론토에서 개발된 이 작품은 카리브해 중심부에 위치한 열대 낙원 지역인 '야라(Yara)'를 배경으로 자비 없는 독재자 안톤 카스티요와 그의 아들 디에고 카스티요와의 치열한 혈투를 다루고 있다.

파크라이6
이용자는 야라 현지인이자 군 불명예 전역자인 '다니 로하스'가 되어 독재자들의 억압적인 통치로부터 주민들을 해방시켜야 한다. 무성한 정글에서부터 부패하는 도시까지 광대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며 게릴라 캠프의 반군들과 함께 현 정권의 혼란을 야기하고 폭군들을 전복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파크라이 6에는 미국 유명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마약 거물로 등장했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와 애니메이션 '코코'의 주인공 미구엘을 맡았던 안소니 곤잘레스가 배우로 출연해 등장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더욱 섬세하게 구현했다.

또 강렬한 액션과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3개의 DLC와 시즌 패스를 통해 기존 파 크라이 시리즈의 전설적인 빌런인 바스 몬테네그로, 파간 민, 조셉 시드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은 모두 원작의 출연진이 직접 연기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파크라이 6는 윈도(에픽, 유비)와 XBOX, PS, 스태디아 플랫폼을 통해 출시됐다.

등장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더욱 섬세하게 구현했다.
대구 지역 기업으로 유명한 엔젤게임즈가 출시한 '기적의 펜디온'은 펜디온이라는 거대한 필드를 무대로 각 지역 주인을 가리는 실시간 전략 MMO 게임이다.

'라스트 오브 킹덤즈' 등 해외 전략 MMO가 판치는 가운데 등장한 토종 국산 게임이어서 주목되는 작품이다. 아울러 엔젤게임즈는 '로드오브다이스',
'히어로칸타레', '랜덤타워디펜스배틀(랜타디)' 등 작지만 알찬 구성으로 이용자들에게 높은 평을 받은 작품을 개발한 바 있어 이번 작품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통큰 스케일의 이벤트!
이용자는 육각 타일로 된 영토를 넓혀가며 영지를 성장시킬 수 있고, 26종 지휘관과 68종 병사를 활용해 원정대를 운용할 수 있다. 

또한, 훈련·연구·건설 등 영토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자동 영토 관리 시스템인 '보좌관 안젤리아'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루한 파밍을 최소화하고 '영토 전쟁'·'거점 점령전' 등 전략 재미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엔젤게임즈는 또한 높은 액수의 이벤트 금액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기적의 펜디온' 정식 출시를 기념해 총상금 1억 2천만 원 규모의 '세계수 점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종 전략 MMO의 맛을 보여줄 '기적의 펜디온'
마지막 넷이즈의 신작 MMORPG '아르미스'는 대륙산 MMORPG지만 지금 채팅 창에서 '스토리가 재미있다'는 평을 얻고 있을 정도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색다른 분위기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미호요의 '원신'에 자극을 받아 만든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이전의 대륙산 MMORPG의 분위기를 벗어난 이 작품은 화면에 모양을 그리는 사용자의 입력을 기다리는 장면도 있고, 시시각각 영상을 삽입, 스토리에 몰입하도록 했다.

환상적인 배경을 강조한 '아르미스'
CBT 당시 이용자들은 인 게임의 사회생활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에 만족했고,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맵을 돌아다니며 풍경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기능과 인 게임의 카메라를 켜고 움직이면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 등의 다양한 시스템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것이 넷이즈 측의 설명이다.

현재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모여라! 찍어라!', ' 나... 나랑 친구할래? ' 'PC 버전 감상평 이벤트'등 10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이벤트를 통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 인 게임 보상, 아르미스 굿즈 등 푸짐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그래도 MMORPG는 MMORPG!
업계 관계자는 "같은 날 이렇게 주목할 만한 작품이 동시에 출시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한국, 중국, 미국 지역에서 개발한 제품이 PC콘솔과 모바일이라는 다양한플랫폼에서 전략, RPG, 액션FPS라는 색다른 장르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얻으려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파크라이6ㆍ기적의 펜디온ㆍ아르미스...주목작 3종 7일 동시 출격▶ 뉴스테이트ㆍ세나2ㆍ리니지W 토종게임 3종, 글로벌에서 격돌...승자는? ▶ 게임주가 뒤흔든 100P 분량 NH증권 보고서...무슨 내용 담았나?▶ 21대 국감, 3N 및 정부 기관 무능 '질타' 이어져▶ 이터널 리턴, 엑박으로 나온다...e스포츠 등 본격적인 '글로벌화' 시작▶ 국내 시장은 좁다...글로벌 진출 K-GAME, 곳곳에서 '승전보'▶ 꿩먹고 알먹고, 게임도 하고 기부도 하고...최신 키워드는 '환경ㆍ글로벌'▶ 엔씨, 리니지W 아인 "비슷한 것도 없다", "예정도 없다" 공약...이용자 반응은?▶ 넵튠 '글로벌' 목표로 개발사 '줍줍'...트리플라·플레이하드·맘모식스 인수 ▶ 10년만에 '게임 셧다운제' 폐지 법안 통과...'게임시간 선택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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