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야겜 '미러2(Mirror 2)' 출시에 스팀 성인 이용자들 '후끈'

게임와이

2022.01.21 15:12:23

조회 638 추천 4 댓글 0

작년 중반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집했던 성인 퍼즐게임 '미르2: 퍼즐X(Mirror 2: Project X)'가 21일 스팀에 출시됐다.

2018년 출시된 성인 퍼즐게임 '미러'의 정통 넘버링 후속작이고, 카가미2웍스가 개발하고 니지코가 서비스중이다. 언리얼 엔진 4로 구현된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다.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다. 영어, 중국어가 지원되며 일본어는 음성을 지원한다.

미르 1편, 사진=스팀

미르 2편, 사진=스팀

스토리 모드는 총 6개 챕터, 예상 플레이 시간은 8~16시간이다. 챌린지 모드는 로그라이크와 매치3 퍼즐게임 융합 챌린지 모드로, 예상 플레이 시간은 50~100시간이다. 시뮬레이터도 있는데, 챌린지 모드를 플레이하여 자원을 수집하여 캐릭터, 스킨 및 새로운 영역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이용자는 연방 연구 및 보호국(FBRP)의 요원으로, 다양한 초자연적 인 물체와 사건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것이 임무다. 이용자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방대하고 복잡하며 다양한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모든 선택이 이야기의 결론에 영향을 미친다.

미르2, 사진=스팀

지난 12월 공개된 영상에는 이 게임을 기억하는 많은 네티즌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용자들은 "3D 모델을 사용하면 맞춤형 의상과 액세서리로 많은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젠장, 이거 굉장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 게임이 실행 장면이 보고싶다", "나는 전 편을 사랑한다. 2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렛츠고, 너무 기대된다" 등의 기대감 섞인 반응을 냈다.

하지만 킥스타터 자금 조달에는 실패했다. 원래 49만 7,576 달러를 목표로 했으나 6만 8,088달러에 그쳤고, 2020년 투자가 종료됐다.

실제 게임 시리즈를 해 본 이용자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다. '성인 게임'이라는 이슈로 게임을 시작했지만 퍼즐 자체의 재미에 빠지게 된다는 평도 꽤 많다. 아직 스팀 평가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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