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챠가 아니었다...전세계 매출 톱10 전략 게임 모두가 선택한 과금(수익) 모델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19 10:27:44
조회 7384 추천 2 댓글 45
가챠는 아니었다. 전 세계 매출 톱10 전략게임에 채택된 수익 모델 중 가챠는 단 3개의 게임에서만 채택됐고, 10개 모두에 선택된 모델은 '라이브옵스'와 '번들'이었다. 전리품 상자도 '클래스 오브 클랜'을 제외하고는 모두 채택됐다. 

센서타워가 최근 발행한 '모바일게임 마켓 아웃룩2023'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모바일 전략 게임의 수익 모델은 일반적으로 라이브옵스, 전리품 상자, 스타터팩 등을 포함했다. 

보고서는 "2022년 전 세계 수익 상위 10개 모바일 전략 게임 중, 7개 모바일 게임이 시즌패스 모델을 사용하는 등 시즌 패스 모델이 상위 모바일 전략 게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전략 게임 수익 모델 /센서타워


 
모든 게임에서 선택한 라이브 옵스(Live Ops)는 살아 있는 이라는 뜻의 '라이브'와 운영을 뜻하는 오퍼레이션을 합친 단어다. 대표적으로 새로운 레벨이나 캐릭터, 아이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있다. 또 아이템을 할인하거나 한정 이벤트를 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 '상품'이라기보다는 '서비스'에 가깝다. 


또, 번들(Bundle)은 '묶음'이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하드웨어를 구입할 때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함게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여기서는 여러 아이템을 묶어놓은 패키지 상품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외에 전리품 상자, 스타터팩, 시즌패스, 구독, 가챠, 광고의 순으로 수익 모델이 많았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시즌패스와 가챠의 경우 각각 7개와 3개로, 시즌패스가 가챠보다 2배 많았다. 


시즌패스가 존재, 사진 = 게임와이 촬영


한편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는 모바일 4X 전략 게임의 수익이 가장 높았다. 2022년 미국 모바일 전략 게임 총 수익의 67%가 모바일 4X 전략게임에서 창출되었으며, 한국과 일본 시장의 모바일 4X 전략게임도 모바일 전략게임 총 수익의 50% 이상을 차지햇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모바일 MOBA 게임 수익이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모바일 4X 전략 게임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중국산 모바일 전략게임은 다양한 시장에서 뛰어난 수익 성과를 올렸다. 아래는 2022년 4개 나라에서의 모바일 전략게임 수익 랭킹 톱10이다. 


2022년 중국 모바일 전략게임 순위 /센서타워


2022년 중국 모바일 전략게임 순위 /센서타워


한편 2022년 전 세계 모바일게임의 인앱 구매 수익은 788억 달러까지 떨어졌으나 2019년 수준보다는 높았고, 모바일게임 다운로드는 2021년 수준을 유지했다. 보고서는 2023년에는 둘 다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2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4058 1레벨 신규 이용자도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갈 수 있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283 2
4057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출시...시리즈 최초로 4:4 팀전 가능 [2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5737 13
4056 원유니버스, 메타버스 주요 키워드로 '교육' 잡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137 0
4055 '패스 오브 엑자일' PC방 순위 9계단↑...'프라시아 전기'도 ↑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186 0
4054 컴투스, 6300만 DL '낚시의신 ' IP 신작 출시로 레포츠 깊이감 더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190 0
4053 LoL 최강 지역팀은?...MSI 2023, 오는 2일 영국 런던에서 13개팀 경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164 0
4052 RTS인데 전 종족 선택이라고?…개발자가 말하는 엔씨의 MMORTS 장르 [7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6973 4
4051 신선함 강조한 새로운 '프라시아 전기'…거점전 평가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142 0
4050 [창간9]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는 게임사들에게 필요한 소통법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106 0
가챠가 아니었다...전세계 매출 톱10 전략 게임 모두가 선택한 과금(수익) 모델은? [4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7384 2
4048 [기자수첩] 게입 업계 유명 개발자, 넷플릭스에 모이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195 0
4047 '제노니아'는 리니지라이크?...예상 출시일 6월 30일에 예상 예약자는 200만!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462 1
4046 컴투버스도 챗GPT처럼?...셀바스표 인공지능 심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133 0
4045 이제 함선 세우고 쏘세요...'아키에이지 워' 4월 업데이트, 무엇을 담았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168 0
4044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성공으로 마리오 게임도 인기 재점화 [1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3882 18
4043 '라그나로크' 동남아시아 점령...'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참가로 인기 쐐기  [2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4639 2
4042 스마일게이트, 3년 연속 매출 1조 원 돌파(YoY 10%↑)...'로스트아크', '크로스파이어' 덕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283 2
4041 '게임사ㆍ크리에이터' 동반 성장....후원 시스템, 위메이드에서 완성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131 0
4040 [기고] 하이퍼캐주얼 게임 트렌드 연구 및 분석을 위한 모범 사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198 0
4039 세가, 1조 원에 '앵그리 버드'의 로비오 품었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283 1
4038 스카이플레이, 제 1회 세미나 통해 '활용도 높은 솔루션' 어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111 0
4037 '배그' DNA 갖춘 오픈필드 RPG '언던' 국내 출시...중국 성적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203 0
4036 '신작 봇물 터진 위메이드...SSS 펀드 적용되는 '나이트크로우' 말고 어떤 타이틀 있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144 0
4035 '붕괴: 스타레일' 예약 1천만 돌파...'블랙클로버모바일'·'제노니아'도 예약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159 0
4034 엔씨ㆍ카카오게임즈ㆍ넷마블, '접근성' 키워드로 ESG 경영 속도 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134 0
4033 제페토+배그=??...MOU→합작회사 설립하며 메타버스 판 키우는 크래프톤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3858 3
4032 [칼럼] 독보적인 IP로 2023년 게임계를 장식한 일본 게임회사 [4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6 5183 37
4031 [리뷰] 1980년대 쿵푸 액션 게임을 생각나게 만드는 '염룡성권 샤오메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6 182 1
4030 [리뷰] 소울라이크 게임은 애들 장난이야…극강의 매운 맛 'ALTF4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6 252 1
4029 [체험기] "그 목소리로 '원신'할 생각을 해?"…예약 못한 '슈퍼 겁쟁이'의 '원신' 피자 알볼로 오프라인 행사 체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6 297 1
4028 엑스박스의 기대작 '레드폴'….출시 가까워졌는데 게이머는 맹비난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349 1
4027 스퀘어에닉스 '파이널 판타지 16' 세부 콘텐츠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282 1
4026 봄 맞이 할인까지...게임사 봄 시즌 행사 무르익은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249 0
4025 최강야구, 원펀맨, 짤툰, 피자, 만우절...이 정도면 컬래버 '열풍'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221 0
4024 [인터뷰] '이세계에도 클로저가 필요해!…개발진들이 말하는 '클로저스 RT'의 A to Z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322 1
4023 [인터뷰]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게임이 목표"…'세컨드 웨이브'로 애니풍 슈팅 장르에 도전하는 챌린저스게임즈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3782 5
4022 대작에게만 허락된다...위메이드와 빅게임, 타임스퀘어와 강남역 등지에서 대대적 프로모션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4219 1
4021 넥슨, '바람의나라: 연' 지옥 문 연다...한국 전통 설화 반영한 신규 지역 오픈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293 0
4020 [인터뷰] "신ㆍ구 이용자 다 잡을 것"...멀티 뺀 닌텐도용 '포트리스S', 재미있을까 [4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4622 8
4019 [프리뷰] 5월 기대작으로 떠오른 서브컬쳐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374 1
4018 배그가 빨라진다......배틀그라운드 23.1 업데이트, 무엇을 담았나?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417 1
4017 내가 게임을 구할 상인가?...게임 '신캐' 업데이트 넘쳤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240 0
4016 페이커가 직접 마우스를 판다고? 페이커 1일 '캐셔' 된다 [3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2278 3
4015 '아키에이지 워'ㆍ'프라시아 전기' 영향?...3월 롤플레잉 게임 매출 상승↑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200 0
4014 [금주의 신작] '데미안 전기'부터 방치형까지...모바일 게임 5종 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304 1
4013 "변화가 필요했다" 소울라이크에 우리의 것을 담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294 0
4012 마이크로소프트, PC용 게임패스 서비스 40개 국가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167 0
4011 열었다 하면 품절·오픈런...게임사, 굿즈·팝업스토어 '대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170 0
4010 '오딘' 개발사가 만드는 언리얼5 슈팅게임은?...넥슨, 엔씨 슈팅게임도 출시 박차 [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3782 0
4009 '헤븐 번즈 레드' 한국 진출 실패?...日 게임은 현지 유통사가 정답? [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2 2427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