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에 있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는 지금, 넥슨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공개하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려는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다. 과연 어떤 게임들도 국내 이용자들과 글로벌 이용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려 하는지, 넥슨의 게임 출시 및 테스트 일정을 통해 간단히 알아보자.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더 파이널스'가 스팀에서 2차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한다.
'더 파이널스'는 넥슨의 자회사인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는 팀 기반의 FPS 게임으로 빠른 속도감을 시작으로 게임 내 대부분의 건축물을 파괴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맵에 존재하는 금고를 획득한 후 캐시아웃 기기에 넣어 이를 사수하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가장 높은 포인트를 가진 팀이 승리하는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CBT에서는 신규 무기가 1종 추가되는 것을 시작으로 캐릭터 움직임 및 게임 최적화가 진행된 상태이다. '더 파이널스'의 2차 CBT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칼, 창 등 냉병기를 사용해 중세의 낭만을 보여줬던 그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의 이은석, 임덕빈 디렉터 듀오가 개발한 '워헤이븐'이 오는 6월 20일(한국시간)에 스팀 얼리 액세스를 진행한다.
얼리 액세스와 더불어 서머 게임 페스트 2023에서 '워헤이븐'의 공식 게임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특성있는 무기를 사용해 대규모 전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워헤이븐'의 얼리 액세스는 약 1주일인 6월 27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의 냉병기를 사용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인 헤러스의 대규모 전장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이 겨루는 백병전 콘셉트의 PVP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개성 있는 테마가 있는 맵에서 16대 16의 진영으로 나뉘어 블레이드, 스파이크, 스모크 등의 무기를 선택해 싸우게 된다.
지스타 2022에서부터 지속적으로 호평받은 '데이브 더 다이버'가 오는 28일 스팀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에서 동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바다를 배경으로, 수중 생물들을 채집하여 초밥집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방식의 게임이다.
정식 출시이기에 얼리액세스 버전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콘텐츠와 스토리가 더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특징을 지닌 신규 어종과 해저 보스가 출현하며, 신규 캐릭터와 미션도 추가된다. 이 밖에도 이용자들의 피드백 사항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도 적용되어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꾸준히 경청하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8일에 공개될 정식 버전에 대해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장르의 게임인 '퍼스트 디센던트'도 베타 테스트를 준비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SF 배경의 3인칭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캐릭터마다 존재하는 개성있는 스킬과 와이어를 이용한 속도감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크로스플레이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기에 PC, XBOX, PS의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1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 개선된 사항들과 신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래플링 훅에 회전, 이동 가감속 기능이 추가됐으며, 점프 모션을 비롯한 총기 타격감 등 전체적인 부분이 개선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타입의 레이드와 신규 캐릭터 2종도 추가될 예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테스트는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중에 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