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가 오는 11월 30일 '씰M'을 출시한다. 이미 동남아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마치고 국내에 출시되는 타이틀이라 안정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지스타에서는 '로한2'와 '씰WTF'의 신작 2종을 들고 나와 이들 타이틀의 출시일에도 관심이 쏠린다.
씰M은 모바일 MMORPG로, 지난 2003년 정식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공식 후속 게임이다. 원 개발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씰M은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 특성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미 씰M은 지난 5월 동남아에 이어 9월 대만에서 성공리에 론칭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의 박승준 팀장은 "많은 유저의 관심으로 사전 예약 서비스가 60만명을 돌파했으며, 7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앞으로 정식 출시 전까지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게임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씰M 스크린샷
한편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스타 2023에서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로한2'와 '씰WTF'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로한2'는 '로한 온라인'을 계승하면서 유니온시스템이라는 컨셉과 함께 추가된 새로운 캐릭터 육성, 블러드포그, 유니온모드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함으로써 로한 시리즈가 새롭게 시작됨을 알려주고 있다. 씰WTF는 하이브리드형 파티 액션 게임으로 PC와 XBOX로 북미와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도전하는 첫 타이틀이다.
로한2 /플레이위드코리아
'로한2'는 이번 지스타 부스를 통해 최초로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엔진 트레일러를 상영하며 베일을 벗었다.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로한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인 단의 전투신을 역동적으로 연출해 한 편의 고 퀄리티 액션 무비를 감상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로한2 그리고 엔진 트레일러는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움직임 연출과 함께 대표 콘텐츠로 꼽히는 쟁(爭)콘텐츠를 다양하게 보여주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부스의 각 기둥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에는 주요 종족인 [단], [휴먼], [엘프], [데칸]을 공개하기도 했다. 로한2 엔진 이어 '씰WTF'는 대형 LED 스크린에 주요 캐릭터가 살아있는 듯 생동감 있는 영상이 상영됐다. '씰온라인'과 '씰M'에서 몬스터였던 꾀돌이와 친구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활약하는 것이 눈에 띄는 변화이며, 캐릭터들의 코믹한 걸음걸이와 댄스로 게임명처럼 (What The Fun) 놀라움과 유머러스함을 추구하는 게임임을 짐작할 수 있다.
'로한2'와 '씰WTF'의 출시일은 미정이며, 업계에서는 2024년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