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서바이버(생존), 레이싱, 팀배틀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국산 게임이 글로벌에 출시됐다. 크래프톤의 '트리니티 서바이버'와 컴투스의 '프로스트: 비연도 더 아이스'는 각각 서바이버와 생존 게임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게임이다.
크래프톤의 12번째 스튜디오인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설립 4개월여만에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를 스팀에 얼리 억세스로출시 했다. 또 컴투스는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3개 지역에 출시했고, 썸에이지는 모바일 팀배틀 RPG '갓레이드'를, 디랩스는 모바일·PC '럼블 레이싱 스타'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핵앤슬래시 액션 서바이벌 장르의 게임으로, 이용자는 세 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동시에 조작하며 몰려드는 몬스터들로부터 생존해야 한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리더 스킬이 있어 이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스킬과 아이템, 성장 요소를 조합하며 지속적으로 캐릭터를 조작해야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픽셀과 도트 중심의 그래픽과 차별화되는 고품질의 카툰풍 아트워크를 채택했으며, 이용자가 어떤 스킬로 공격하는가에 따라 몬스터들이 사망할 때 다채로운 효과가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2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해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으며, 결과 점수에 따른 순위가 제공되어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을 할 수도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생존과 번창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원작 특유의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다. 대표적으로 자연재해를 직접 극복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인 '웨더 스테이션'과 개발되지 않은 지역에서 전투를 통해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탐험'이 있다. 이 밖에도 교역 시스템과 동물 구조 센터 등 새로운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갓레이드'는 박진감 넘치고 빠른 전투가 돋보이는 모바일 수집형 RPG로 각 지역 신화의 대표적인 신들과 5가지 종족의 영웅을 활용해 폭 넓은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으로, 모바일 버전의 경우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다이나믹한 트랙 및 카트 등 럼블 레이싱 스타의 독특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