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퍼런스 콜에서는 게임 관련 질문이 단 하나였다. '다키스트 데이즈' 1차 CBT 반응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담당자는 "'다키스트 데이즈' 1차 CBT를 통해 확인하고 싶었던 것은 기술적인 부분이었다.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기 때문에 서버의 안정성, 크래쉬 발생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테스트의 주요 목적이다. 참여자 70% 정도는 게임이 재미있다고 평가했으며 일부 그래픽 이슈는 2차 CBT 전에 해결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시멘트 공장에 진입.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NHN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상승한 6,04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젼년동기대비 42.8% 상승했다. 특히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 상승한 1,219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NHN플레이아트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디즈니 츠무츠무'가 10주년을 맞이했으나 10주년 이벤트를 통해 2018년 이후 분기최고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 등이 모두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모바일 게임의 전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했다.
NHN 정우진 대표는 "대표적인 장수 게임 '디즈니 츠무츠무'는 1월 기준으로 10주년을 맞았으나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매출은 전분기 대비 2배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 지난해 10월 출시한 '우파루 오디세이'는 7월,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출시를 할 예정이며 지난 3월에 CBT를 진행한 '다키스트 데이즈'는 7월에 2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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