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스타/넥슨] [칼럼] 맏형답게 지스타 '중심' 잘 잡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6 21:11:41
조회 6 추천 0 댓글 0
넥슨이 지스타 2024에서 메인 스폰서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업계 맏형으로서도 중심을 잘 잡고 있다. 메인 스폰서답게 지스타 공간의 오른쪽 전체 면적들 모두 차지하는 참가사 중에서는 가장 많은 300부스 규모로 출전, 제1전시장의 중심을 잘 잡았다.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넥슨의 이미지를 잘 살인 야외 부스를 운영, 넥슨이라는 브랜드와 30주년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공연과 게임 산업 다큐 상영, 인터뷰를 4건이나 진행한 곳은 넥슨밖에 없다.  



개막 3일차에는 지스타 최초로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 이용자들에게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또 개막 첫째날에는 넥슨재단 온라인게임 산업 다큐멘터리인 '넥슨온더라인'도 부산롯데시네마에서 상영했다. PC패키지 1세대 개발자 이야기부터 한국 이용자 특유의 게임 문화까지 다루는 내용인데, 넥슨 30주년과 잘 어울리는 내용이다.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


그리고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라이브 게임 서비스하듯이 신규 게임 개발하기'라는 키노트를 맡으면서 국내 개발사로서의 컨퍼런스 중심을 잡았다. 아울러 윤 대표는 지스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고, 또 '프로젝트 오버킬'을 설명하면서 더욱 발전된 전투를 추구했다는 사실을 발표하는 등 이번 지스타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 


(왼쪽부터)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윤명진 네오플 대표 / 게임와이 촬영


넥슨 부스에서는 신작 4종에 대한 시연도 이루어졌는데, '카잔'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환세취호전 온라인'과 '프로젝트 오버킬'의 시연 줄도 2시간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였다. 

넥슨은 전통적으로 다양성이 기본인 회사다. 리니지 위주의 엔씨와 달리 넥슨은 수십 개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지금도 그 맥은 이어져 오고 있고, 온라인게임에서 PC콘솔 게임으로 분위기를 타고 있다. 

'카잔'과 같이 국산 게임의 PC콘솔 분야 도전을 먼저 시작한 것은 잘 한 일이다. 지금 진통을 겪고 있는 회사도 있지만 넥슨은 먼저 시작해서 좋은 결과를 봤기에 그 변화의 흐름이 원활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엠바크 스튜디오와 띠어리크래프트 소프트가 선보이는 신작 아크 레이더스와 슈퍼바이브에 대한 내용도 밝히면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관심 있게 본 것은 해외 게임사를 제대로 끌어안은 것이다. 넥슨은 해외 게임사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해서 실력 있는 개발사를 발굴했다. 안팎에서 게임 잘 만든다고 소문난 엠바크 스튜디오도 그중 하나다. 


아크 레이더스 /넥슨


국내외 해외, 그리고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도전이 넥슨의 힘이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업계 맡형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게임대상에 노미네이트됐던 '퍼스트 디센던트'가 대상을 받지 못한 것은 넥슨으로서는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언젠가는 넥슨이 진행중인 '다양성'의 묘미가 곧 결실을 볼 날이 올 것이다.



▶ [지스타/넥슨] [인터뷰] 엠바크가 넥슨의 비밀병기인 이유 있었다!▶ [지스타/넥슨] 1분만에 전석 만석...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그 뜨거운 현장에 가보니▶ [지스타 2024] '던파' IP 계승한 '오버킬'..."던파처럼 보이되 더욱 발전된 전투 추구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8598 [지스타/펄어비스] 할 수 있는 조작이 이렇게 많다고?...전투에서의 재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붉은사막' 시연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25 2 0
8597 [지스타/넷마블] 몬길과 세나 리버스에 코스프레까지… 관람객 시선 강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6 3 0
8596 [지스타/펄어비스] 시연 1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빨간 맛' 게임이 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2 3 0
[지스타/넥슨] [칼럼] 맏형답게 지스타 '중심' 잘 잡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 6 0
8594 [지스타/하이브IM]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짐'종국의 건강한 게이밍 코칭이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 6 0
8593 [지스타/넥슨] [인터뷰] 엠바크가 넥슨의 비밀병기인 이유 있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2 6 0
8592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PC로 즐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3 9 0
8591 [지스타/크래프톤] 동숲보다 재미있을까? 귀여움 치사량 '딩컴 모바일' 직접 해보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7 11 0
8590 [지스타] 스팀덱(Steam Deck)의 탄생과 진화: 접근성과 사용자 경험의 재정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9 11 0
8589 [지스타/넷마블] 3D로 업그레이드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2 11 0
8588 [지스타/크래프톤] 인조이 최대 3시간 대기...부스 인기 폭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5 14 0
8587 [지스타/넥슨] 1분만에 전석 만석...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그 뜨거운 현장에 가보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4 15 0
8586 [지스타/라이온하트] 장르 다변화 집중하는 라이온하트..."성공 신화 이어나갈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9 0
8585 [지스타]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은 야외행사, 경품도 받고 식사도 해결하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6 0
8584 [지스타/넷마블] 몬길 신작은 스팀덱이랑 ROG 얼리X로 하세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1 0
8582 [지스타/라이온하트] '오딘'을 잡는다...라이온하트, 지스타 2일차 행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7 0
8581 메이플스토리 IP 모두 모여라!...넥슨, '메이플 콘'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6 0
8580 게임업계 최초...스마일게이트,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4 0
8579 요리가 이븐하지 않다...'라그나로크M'X'요리왕 비룡' 콜라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9 0
8578 [지스타/웹젠] [인터뷰] '드래곤소드'의 오픈월드란?..."인간 관계와 스토리 라인이 중요"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433 2
8577 [지스타/넥슨] [인터뷰] 솔로 캐리가 가능한 게임이란? 슈퍼바이브 조텅 대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8 0
8576 [지스타/넷마블] 서브컬쳐 감성과 전투 속도감이 특징인 '몬길: STAR DIVE' 시연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5 0
8575 [지스타/그리프라인] 소울라이크 느낌 충만한 '명일방주: 엔드필드' 보스전 직접 해보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7 0
8574 [지스타/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부스 '북적북적' 인기 폭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0 0
8573 [지스타/넷마블] [인터뷰] 시연 인기 폭발...'몬길: 스타 다이브'로 서브컬처 RPG 시장 진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4 0
8572 [지스타/하이브IM] [프리뷰] 제2의나라ㆍ리니지2레볼루션 DNA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7 0
8571 [지스타/크래프톤] [인터뷰] '딩컴 투게더' 박문형 대표 "원신 같은 게임 한번 만들어보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6 0
8570 [지스타/크래프톤][인터뷰] 동숲의 재해석...원작자 제임스 밴든이 보는 '딩컴 투게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7 0
8569 [지스타/넷마블] [인터뷰] "완전 수동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해외 진출 전략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0 0
8568 [지스타/그라비티] [인터뷰] 다시 돌아온 스노우 브라더스2..."새로운 엔딩 추가돼 즐거움 배가 될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2 0
8567 [지스타/그라비티] [인터뷰] 포스트 '라그나로크'...'프로젝트 어비스'가 그리는 청사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0 0
8566 [지스타/그라비티] [인터뷰] "라그3, 연매출 1조 벌어들일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2 0
8565 [지스타/크래프톤] 지스타에서 '인조이' 등 대규모 이벤트로 '문전성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7 0
8564 [AGF]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등 참가 작품별 사전 이벤트 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0 0
8563 [리뷰] SRPG와 로그라이크가 만났다…'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6 0
8562 [지스타] "스팀 덱(Steam Deck)은 성공할 것이고, 최신 API로 게임 생태계 확장될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5 0
8561 [지스타] 시연하려면 2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지스타 맛집 4곳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68 0
8560 [지스타2024] '퍼스트 버서커: 카잔' 윤명진 대표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6 1
8559 [지스타/넷마블] 원작 몰라도 OK…콘솔급 그래픽과 전투가 특징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시연기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372 1
8558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휴대기기 개발 시인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820 5
8557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7관왕 달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9 0
8556 넷마블, '나혼렙' 12월 제주도 레이드 업데이트 예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6 0
8555 [지스타/하이브IM] [인터뷰] 스타 개발자 박범진 대표가 만드는 '차세대' MMORPG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0 0
8554 [금주의 게임 순위] 신데렐라 매직 지속...'니케', 구글 매출 순위 3위 유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6 0
8553 [지스타 2024] '던파' IP 계승한 '오버킬'..."던파처럼 보이되 더욱 발전된 전투 추구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6 1
8552 엠게임, 3분기 매출  최대치 기록...'귀혼M' 출시 전 영상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2 0
8551 [지스타/하이브IM] [핸즈온] 캐릭터에 반했다...차세대 MMORP '아키텍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2 0
8550 [지스타 2024] BBQ 개발 중단 이유...윤명진 대표의 '라이브 게임 서비스하듯이 신작 만들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3 1
8549 [지스타/그라비티] 원작을 고퀄리티로 만난다...'라그나로크3'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6 0
8548 미국은 가격을 인하한다고? 플레이스테이션 5 슬림 디지털 크리스마스까지 70달러 인하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412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