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적 허용을 떠나서 그냥 생각해봤음. 일단 얘네는 말도 안 되는 점프력도 기본이고...
아무리 카본 코팅 소재라서 가볍다고는 하지만 여자 두 명이서 밀어서 탱켓 세우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피지컬이 다른 것 같음. 아무리 카본코팅이고 뭐고 그러고 있지만 안전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음. 

어지간한 물리적 충격은 끄떡 없는 거 아닐까 싶다.  
실제로 얘네 신체 자체는 이 정도는 맞아도 죽지는 않는 뭐 그런 거 아닐까 싶을 정도임. 

아무리 전차 밖으로 몸을 내미는 게 시야 확보니 뭐니 하지만... 사실은 어지간한 물리력으로는 맞아도 죽지 않기 때문 아닐까?

하기야 학원함이라는 미친 크기를 자랑하는 걸 고대 때부터 만들고 다녔던 역사를 생각하면, 

그냥 얘네 인류는 피지컬이 끝내주지 않을까 싶다.

그거 아니면 설명이 안 됨. 

그래도 총과 포탄이 개발되는 건, 어쨌든 계속 쳐맞다보면 죽긴 죽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 

실제로 방탄 조끼 입고 있어도 총 맞으면 기절에 가깝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