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1 지방직 일행 9급 합격 수기 입니다

또르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07 20:02:52
조회 144 추천 1 댓글 0
														


viewimage.php?id=2ab2c623f7dc35a360abe9bb13c675&no=24b0d769e1d32ca73ceb87fa11d028310dffe6fa47565f9311496be5cb5455ccc61928ee812d15c37e5e7ab63c29a703a825f50a76b7f372a38fb2e49a72c50ec85c1355de8640e2c0

◆기본 베이스◆


영어전공을 하였으며, 다른 과목은 모두 노베이스였습니다.






◆공무원 준비 계기◆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든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본인만의 필수과목 선택과목 학습법◆




- 국어 / 신민숙 선생님




어법: 신민숙 선생님 필기노트로 기본강의, 심화강의로 1회독을 하였으며 까먹든 안까먹든 강의 들은 직후에 무조건 복습했습니다.


2회독을 다시 하려니 막막해서 기본강의, 심화강의를 배속으로 1번씩 더 들으면서 2회독을 겨우겨우 했습니다.


3회독은 필기노트를 보며 스스로 공부했고 중간에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그 부분만 다시 강의를 배속으로 들었습니다.




문학: 필수로 들어야 하는 문학 강의를 유인물 프린트하여 1회독 하고 마찬가지로 강의 들은 직후에 무조건 복습했습니다.




어휘: 솔직히 한자어는 정말 분량도 너무 많고 1문제,2문제 밖에 안나와서 포기했습니다..ㅎㅎ


대신 한자성어는 꼭 해야 한다고 하셔서 한자성어 강의를 들었으며 매일 본격적인 공부 전에 1시간씩 쓰면서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국어 어휘 어플을 이용하여 종종 자기전에 눈에 계속 발랐습니다.




비문학: 국가직 국어 광탈하고 국가직 시험에서 비문학 비중이 높기에 지방직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지방직 전에는 비문학 독해 333으로 매일 매일 시간 내어 비문학을 풀었습니다.






- 영어 / 김철용 선생님




영어는 사실 베이스가 있었기에 만만하게 봤다가 문제 풀어보고 강의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김철용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가면서 영어 기본서, 심화교재를 보며 기본강의, 심화강의를 들었고


기출문제집, 실전동형 1,2 를 보며 기출강의, 실전동형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의 하시면서 꼭 나오는 문법을 계속 반복해주셔서 암기가 잘 됐습니다.


가끔 공부하기 싫은 날에는 해커스 노랭이 단어장 강의를 계속 틀어놨습니다. 자기 전에 단어장 어플로도 계속 복습했습니다. 단어장 어플로 복습하니까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복습이 가능했고


아르바이트 하면서도 손님 없을 때 틀린 단어 음성으로 틀어뒀습니다.






- 한국사 / 이중석 선생님




고등학생때 한국사를 포기해서 정말 베이스가 없었고 양도 방대해서 가장 두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


기본서도 받았긴 했지만 거의 보지 않았고 이중석 선생님의 올인원 강의를 들으면서 블랭크노트로 1회독 했으며


2회독때도 마찬가지로 강의를 배속하여 들으며 빠르게 복습했습니다.


3회독때는 헷갈리는 내용이 있으면 그 부분만 찾아서 강의를 들었고 이후에는 파트 나눠서 무한 반복을 했습니다.


입으로 줄줄 외면서 암기하니 시험장에 갔을때 1초만에 답이 바로바로 나와서 10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행정법 / 장재혁 선생님 , 함수민 선생님




법 과목도 정말 베이스가 하나도 없어서 불안했는데 장재혁 선생님의 기본강의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당시에는 황남기 선생님 기본서로 강의를 하셔서 그 책을 활용했고


기본강의가 1권 심화강의가 2권이라 기본, 심화강의 무조건 다 들었고 강의 들은 직후에 바로 책을 한번 더 읽으며 복습했습니다.


2회독 때는 책을 한번 더 읽기가 너무 막막해서 함수민 선생님의 행정법 요약서와 요약 강의를 들으며 빠르게 복습했습니다.


2회독만 하고 바로 장재혁 선생님의 기출문제 강의를 들으며 문제를 풀었고 모르는 지문에는 작게 체크를 해 두어 지문을 눈에 익혔습니다.


국가직 이후에는 행정법이 약한것 같아 실전동형 1권을 사서 1/3 정도 풀고 해설 강의를 들었습니다.






- 사회 / 강태홍 선생님




고등학생때 문과였기도 하고 사회문화 문제는 다 맞힐 자신이 있어서 사회를 선택하였습니다.


강태홍 선생님의 기본강의, 심화강의, 기출강의 커리를 따라갔으며 심화강의는 경제 파트를 중점적으로 해주셨기에 제가 제일 자신이 없었던 심화강의를 한번 더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2회독은 기본강의를 배속으로 하여 복습하였고


3회독 부터는 기출문제를 본격적으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는 채점후에 틀린 문제만 다시 복습하는 식으로해서 총 3번을 봤습니다.





◆슬럼프 극복 과정◆


정말 글은 쳐다보기도 싫었던 시기가 왔을때는 일주일정도 아예 공부를 안했던 적도 있었고


어떤때는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만 일주일 정도 들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질릴때까지 맛있는거 먹고 재밌는 영화 보면서 쉬고 나니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마음 다잡고 공부했었네요..ㅎㅎ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공부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초반에는 정말 힘 빼고 강의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는 필수과목 1회독 끝내놓고 2회독 할때 선택과목을 들어가서 마지막에는 선택과목 커리 따라가기가 빠듯했습니다.


베이스가 전혀 없고 불안하신 문들은 애초에 다섯 과목을 동시에 시작하시기를 저는 추천드려요!


시험장에 들어가서 책 가방에 넣기 전까지 빡세게 회독하면 그 동안 쉬었던거 다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 해서 공직에서 뵀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AD 해커스공무원 전국투어설명회!교재4권 전원증정 운영자 24/06/24 - -
13801 진지하게 26세 전형적중산층 vs 19세 부모부양무주택흙수저 닥후냐?  ㅇㅇ(223.62) 21.09.07 9 0
13799 문재앙 정권이 너무 많이 뽑긴 했어 ㅇㅇ(39.7) 21.09.07 52 0
13797 집에서 서울시 금천, 구로구 vs 인천시 부평구 계양구 둘 중 뭐가나음? [1] ㅇㅇ(125.188) 21.09.07 168 0
13796 교사나 퇴출시켜라 ㅋㅋㅋ (211.36) 21.09.07 16 0
13795 ㅎㅋㅅ 기준 ㅇㅇ(106.101) 21.09.07 90 0
13794 고심끝에 박문각 프패로 결정했다ㅋㅋ [2] ㅇㅇ(211.36) 21.09.07 76 0
13793 ㅅㅇㅊ하프 하루만에 강의 빵꾸나내 씨벌 [1] ㅇㅇ(110.15) 21.09.07 84 1
13791 영어 문법 요약집 ㅇㅇ(106.101) 21.09.07 27 0
13789 키 183이 한국남자 상위 4프로다 [2] ㅇㅇ(59.5) 21.09.07 83 0
13788 와 공단기 이제 문동균 센터세우네 ㅇㅇ(211.36) 21.09.07 215 2
13787 시보때 상근 vs 정규달고 현역 [2] ㅇㅇ(223.39) 21.09.07 29 0
13786 모닝딸쳤더니 지금 뒤질거같음 [4] ㅇㅇ(223.39) 21.09.07 98 0
13784 서울시 구로구나 금천구는 민원강도 빡셈? [13] ㅇㅇ(125.188) 21.09.07 275 0
13783 동기형한테 면직하는 거 살짝 떠봄 [2] 베미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7 274 0
13782 ㅠㅠ 난 또 뭘 잘못 한걸까 [1] ㅇㅇ(175.198) 21.09.07 56 0
13781 아 시발 단톡방 질문수준 개토나오네 [1] ㅇㅇ(223.39) 21.09.07 111 0
13780 근데 솔직히 연애인 프로소속 선수들한테는 세금 더 뜯어도 되지않냐?? ㅇㅇ(220.117) 21.09.07 14 0
13779 노범석 필기노트 왤케 좋냐 ㄷㄷ ㅇㅇ(202.86) 21.09.07 46 0
13777 공무직,기능직만 짜르면됨 ㅇㅇ [1] ㅇㅇ(125.184) 21.09.07 115 3
13775 이력서에 뭐라고 쓰지. ㅇㅇ(175.198) 21.09.07 38 1
13773 서울 일행 0.9배수 부터 똥줄이라는데 맞냐 [3] ㅇㅇ(223.38) 21.09.07 249 0
13771 공직도 인턴 필요하다고 본다 [1] ㅇㅇ(223.39) 21.09.07 57 0
13770 너네는 거울 보면 무슨 생각 드냐??? [4] 베미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7 61 0
13769 발령만 나면 애미뒤진 집안 연 끊고 살꺼임 [1] ㅇㅇ(117.111) 21.09.07 154 4
13767 해커스 커리 ㅇㅇ(106.101) 21.09.07 38 0
13765 니들 면치기라는 말 들어봤냐? [5] ㅇㅇ(39.7) 21.09.07 106 1
13764 신ㅇㅎ 왜이렇게 날림강의 하는거같지?... ㅇㅇ(223.38) 21.09.07 39 0
13763 내년 지방직 5월이 국룰이냐? [1] ㅇㅇ(106.250) 21.09.07 151 0
13762 아니 근데 서울시 국어는 왜케 문법 졷같은거 도배해놨냐 ㅇㅇ(220.117) 21.09.07 23 1
13761 여자 심리 전문가 잇냐 [1] ㅇㅇ(110.8) 21.09.07 45 0
2021 지방직 일행 9급 합격 수기 입니다 또르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7 144 1
13757 홍준표 , 홍준표뽑는단새끼 병신인 이유 ㅇㅇ(124.53) 21.09.07 133 8
13754 내가 다른 직렬은 다 까도 [2] ㅇㅇ(223.39) 21.09.07 58 0
13752 고노 단톡방 어떻게 들어가냐? [1] ㅇㅇ(223.62) 21.09.07 138 0
13750 행정학 조은종은 어떠냐? [1] ㅇㅇ(202.86) 21.09.07 64 0
13749 매일 밤 여자 바꿔가며 떡치는 남자 흔함? ㅇㅇ(110.8) 21.09.07 34 0
13748 연금 걍 은퇴자들꺼만 줄이면 됨 [1] ㅇㅇ(121.147) 21.09.07 56 1
13747 틀딱들 자르면 좋지 근데 내가 틀딱되면 짤리기는 싫어 ㅇㅇ ㅇㅇ(106.101) 21.09.07 51 0
13745 난 합격자라 티오 안나오면 좋겠음 ㅇㅇ(223.39) 21.09.07 66 3
13744 국회의원을 줄이면 안되지 병신같은 정책이네 ㅇㅇ(106.101) 21.09.07 23 0
13743 공시 몇년차부터 장수왕 호칭 달수있냐 [5] ㅇㅇ(222.103) 21.09.07 135 0
13742 공갤러 뉴스떳다.news [1] ㅇㅇ(223.39) 21.09.07 116 1
13741 ctrl c,v도 모르는 틀딱들은 짤리는게 맞음 ㅇㅇ(125.184) 21.09.07 23 0
13740 지금 지방직을 짜를수가 있냐 병신같은소리하노 ㅋㅋㅋㅋ ㅇㅇ(106.101) 21.09.07 94 1
13739 난 올해 붙어서 공무원 구조조정 상관없긴한데... ㅇㅇ(183.101) 21.09.07 128 3
13738 국세 올해 두 기수로 끝인가봐 ㅇㅇ(121.150) 21.09.07 204 2
13737 홍준표가 늙은이들 짜르는거면 무조건 뽑는다 ㅋㅋㅋㅋㅋ [2] ㅇㅇ(223.38) 21.09.07 93 0
13736 붙어서 상관없다는 새끼 특 <<< 합격못했음 ㅋㅋ [1] ㅇㅇ(124.53) 21.09.07 66 2
13735 교정학 준비하는 사람 ㅇㅇ(106.101) 21.09.07 89 0
13733 박문각 올패스 듣는데 영어 노베임 강사ㄴㄱ로 들어 [1] ㅇㅇ(211.36) 21.09.07 7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