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서인 시작 전에 알던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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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라쿠나, 원위, 나씨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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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윤, 유다빈, 남태현은 알긴 했는데 셋 다 밴드하는 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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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도 이름은 알았는데 노래도 모르고 어떻게 안 건지 기억은 안 나는데 어쨌든 알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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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유재하 가요제 대상팀 찾아봤다가 별로여서 기억에 안 남았던 거라 추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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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평가는 경연만 보고 하는 건 아니고 음원이나 공연 찾아보고 내린 개인적인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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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곡으로 대중적으로 뜰 밴드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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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으로 곡이 뜨려면 탑라인이 좋아야 되는데 참가팀 18팀 떴을 때 유툽 찾아보고 경연곡들 다 들어봐도 참가팀 중에 대중적인 탑라인 잘 쓰는 팀이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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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인은 거의 타고난 재능이라  노력으론 한계가 있어서 운 좋게 인생곡 하나 나올 수도 있겠지만 자기곡으론 대중적으로 뜰 확률은 거의 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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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고유의 색을 가지고 완성도 있는 음악 하는 밴드 : 설, 라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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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나 보컬 얘기 나오던데 자기 노래만 어울리고 잘하면 된다 생각해서 별 문제는 아니라 봄. 다만 라이브에서 사운드에 묻히는 건 확실히 개선해야겠지만 어쨌든 음악적으론 좋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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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첨 나온다는 거 알았을 때 재네가 여기 왜 나올까 싶을 정도로 타 밴드랑은 차이 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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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원위, 나씨밴, 파츠, 맥거핀, 터치드, 유다빈도 괜찮은데 자기색이 약하거나 완성도가 아쉽거나 아쉬운 부분들이 한 두 가지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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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핫한 터치드 : 빠순이 붙은 손승연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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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처럼 불명에도 자주 나올 걸로 예상, 손승연처럼 잘하는데 음원으로 굳이 찾아듣고 싶진 않은 스탈이라 대중적으로 뜨긴 힘들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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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손승연보다 나은 건 한줌이라도 빠순이가 붙었고 밴드라서 페벌 등 섭외는 잘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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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팀 중 음원으로 대중에게 먹힐 보컬 : 오월오일(유일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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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곡가 말처럼 가수는 톤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자기색도 확실하면서 톤도 좋고 유니크한 면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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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만 잘 받으면 대중이 좋아할 톤의 보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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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오일 이름으로 내는 앨범엔 좋은 곡 받긴 힘들 거고 확률은 적지만 톤을 좋게 본 관계자 눈에 띄어서 정승환 너였다면처럼 ost곡으로 뜨길 바람 묻히긴 좀 아까운 보컬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