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노래도 듣고 밝게 행동 하지만 속 깊은 사람인 거 같아서 좋아했음. 동네 형같기도 하고

근데 쇼미에서 쿤타한테 정색빨고 진지하게 하라하네? 오키 쿤타가 좀 가볍긴 했지. 친한 동생의 조언이라 생각함

근데 심사평을 랩 스킬적인게 없고 '먹고 싶지는 않았따' '꽃이 어찌고 저찌고' 하길래 옛날 케이팝 스타식 심사평 따라하나 왜 혼자 감성챙길라 하지 싶어도 넘어갔음

근데 씨발 잼민이를 '랩 기본이 있다.' '할 줄 안다.' '발전이 있다' 이것도 아니고 '재밌잖아요~ 음악이 쟈밌으면 된거지 ㅋㅋ' 이지랄해서 어이가 없기 시작. 여론 개 안좋아지면서 그래도 애 한명 지고집대로 한 거 보고 물론 잘못이지만 좀 안쓰러웠음

그러고 유튜브 보는데 갑자기 인스타에 눈물을 팔아야겠다 빠끄 하면서 갑자기 티를 쳐 파네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있는 정 없는 정 떨어지기 시작

그러다 마미손 노예계약 논란 올라오면서 염따는 애들 잘 챙겨주려고 한다는 아주 조금의 이미지 회복이 되면서 마미손 몰아가다가 마미손 유튜브에 염따가 애달 꼬드겨서 데려간 정황이 나오네? ㅋㅋㅋㅋㅋ

내가 지금까지 은근 어른스러운 형 같아서 좋아했는데 그냥 어른스러운 척 하고 싶은 애새끼였나보다. 남한테는 이렇게 해야된다 저렇게 해야된다 깨있는 사람 마냥 해놓고 티 판것도 '사회적 물매를 맞고있다ㅠㅠ 나는 눈물을 팔아야겠다 빠끄' 했는데 티 디자인 보면 그 눈물이 쇼미10 욕먹은게 아니라 도지 떨어진 눈물같음 ㅋㅋㅋㅋ

그냥 기존 계획 하고 있었는데 쇼미 욕 먹네? 욕먹으면 인스타 많이 오겠지? 마케팅 오히려좋어~ 이러는 거 같아서 너무 꼴보기 싫고 그나마 초반 욕먹을 때 응원했던 내가 바보같아진다.

형님 이제 정신 차리든 말든 알아서 하십쇼. 알고보니 마미손이 개 적폐였고 민영이가 국힙 원탑 갑자기 먹어서 랩스타 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ㅃ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