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초스압) 맥스팩토리 소프트비닐 킷 제작기

룡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10 16:26:50
조회 25329 추천 144 댓글 259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a2fad250b61fc4ac73068fd5

맥스팩토리 보고 호다닥 들어왓을 토붕이들한테는 미안합니다ㅎㅎ

제작기의 주인공은 미소녀도 아니고 족그마도아닌

1963년 영화 아르고황금대탐험의 크리쳐 탈로스인데스웅

앞으로 쓸 내용이 많으니까 간단하게 요약하면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청동거인 탈로스를 스톱모션의 거장인 해리하우젠 할아버지가 만든 크리처인거시에요







※ 이것은 본인과 무관한 채널입니다

※ 훌륭한 노래와함께 보라는 배려일뿐입니다

※ 자동으로 저작권자의 토픽으로 설정된 영상입니다






소개할 물건은 미국 지오메트릭에서 판매되엇던 소프트비닐 킷이다.

90년대 미국 이벤트에서 판매되엇던 키트로 설명서나 박스없이 비닐에 무작위로 담겨서 50여개가 판매되엇던 물건이라 한다.

판매자는 지오메트릭이지만 족그마로 유명한 맥스팩토리에서 제작된 물건이다.

이 시절에는 맥스팩토리가 하청으로 개러지킷을 만들던 시기라고 들엇음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252f40542fb677877faddc3f2e510099937a0c82128aedd72c

좌측이 본인이 구입한 중고 물건이고, 우측이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상태의 물건임


정규판매를 했엇던 물건이 아니라 엄청 나중가서야 구하게 될 줄 알앗음

이베이쿠폰 받았는데 억지로 살 것을 만들어서 써야되나 이러고 있을때 저놈이 딱 떳음

구하게 될 매물이면 이렇게 하늘이 억지로 목구녕에 떠먹여주는구나 느낌

구한것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저걸 어떻게 만드느냐임

본인 원래 완성품만 사는사람이라 경험이 없는데 돈도 없어서 직접 만들어보기로함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aaaddc00b549cfa373068fd5

작업에 쓰엿던 준비물


1. 메탈릭 락카(프라이머 겸용) - 바탕칠 용도


2. 차량용 클리어 - 하도마감 용도

3. 2액형 에폭시 접착제 - 접착 및 퍼티의 용도로도 쓰엿음

4. 무광 클리어 - 최종마감 용도

5. 종이컵 - 접착제 섞을때 씀

6. 주사기형 에폭시 접착제 - 3번쓰다가 빡쳐서 최종 기포수정때 사용

7. 아크릴물감 - 바탕칠위에 도색작업 용도

8. 사포 - 도료안착을 위한 사포질, 부품갈아내기 등에 사용

9. 비닐장갑 - 라텍스장갑 이런거없어서 씀

10. 아트나이프 - 불필요파트, 전주인 미국행님이 개같이 잘라놓은거 다듬을때 씀

11. 줄(야스리) - 사포로 갈기 귀찮은거 확 갈아버릴때 씀

12. 나무젓가락 - 2액형 접착제 교합할때 씀

13. 붓 - 아크릴도색, 먼지털이할때 씀

14. 이쑤시개 - 에폭시접착제 바르거나 모양성형할때 씀

15. 물티슈 - 기타 개같은상황 수습용

16. 헤어드라이기 - 사진에는 없는데 조립부터 도색 마감 등 열처리 해야할때 안쓰인곳이 없음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abfad754b51ac6af73068fd5

키트에는 콜롬비아 픽쳐스의 라이센스와 제조사들의 각인이 세겨져 있다.

이시절 사람들은 맥스팩토리가 족그마로 유명해질 줄 알앗을까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f7f9d306b11dc0a273068fd5

키트가 완전히 깨끗하게 다듬어진 상태가 아니기때무에 아트나이프로 깔끔하게 잘라내줌

아트나이프가 날카로워 조심하면서 작업 했는데도 네다섯정도 베임

조립성을 위해 표면정리가 필요한 부품들은 사포나 줄로 적절하게 갈아줫음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252f40542fb677877faddc3f2e5559cb937f0bd0138aedd72c

1차 가공이 끝나고 끓는물에 삶기 + 퐁퐁탕 작업에 들어감

이때 제대로 전처리를 안해주면 도색할때 고생한다고해서 꼼꼼하게 해줌

퐁퐁탕은 6~7시간마다 미온수로 갈아주면서 2일정도 담가줬음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f0a58450bd4290a973068fd5

퐁퐁탕을 하고 건조시켜주니 이전에는 보이지않던 자국이 보이기 시작함

전주인이 순접으로 조립을 시도하던 흔적으로 추측됨

역시 줄과 사포등으로 최대한 정리를 해준다.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a2afd557e219c3af73068fd5

1차 접착 시작

이후 작업에 지장이 가지 않게끔 순서를 잘 생각해서 조립해줌

에폭시 접착제는 기본적으로 점성이 있고, 단단하게 굳고나서도 탄성이 남아있어 내충격성에 약한 순접보다 훨씬 강력함

본인은 퍼티질 작업을 생략하고 이놈만 가지고 틈새까지 다 메꾸기로 함.

※ 본인 취향에 따른 결정일뿐 후술할 문제와 접착제에 기포가 있기때문에 추천하지 않음.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252f40542fb677877faddc3f2e0554cec52f5085418aedd72c

완전 경화가 된 이후에는 줄과 사포로 키트의 모양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성형작업을 해준다.

머리 앞 뒤에 이가나간 것 같은 부분은 큰 기포가 있던 자국으로 새로 모양잡아주기가 귀찮아서 걍 갈아버린 것

작은 기포들은 역시 에폭시접착제로 하나하나 메꾸엇다.

90년대 키트치고는 육안으로 보이는 기포가 많지 않아서 다행임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f1fdd151e14ac2a273068fd5

2차 접착을 위해 부품간 단차확인을 해줌

이때 맞지않는 부분은 역시 줄이나 사포로 갈아서 최대한 맞춰준다.

여기서 불가능한 단차나 틈은 접착제로 수정해줌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f2afd700b44ec6fc73068fd5

에폭시 접착제에도 당연히 단점이 있음

2액형이라 비율을 맞춰서 교합을 제대로 해줘야하는데 이게 맞지않으면 얘가 제대로 굳지를 않음

경화 이후 교합을 했던 종이컵이나 접착부위를 손톱등으로 살짝 두들겨보면 단단한 사탕같은 느낌이 나야함

잘못 접착되었을 경우에는 완전경화 이후에도 고무같이 말랑한 느낌이 남

완전히 맞닿는 부위의 접착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틈새를 메꾼 접착제만 존재하는 부분에는 줄로 찔러보면 사진처럼 바로 반응온다.

초기경화시간도 몇시간가까이되고 완전경화까지 24시간 이상이라 여기서 잘못되면 거의 하루 통째로 날림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abfe8452bd4cceff73068fd5

우여곡절 끝에 기본조립이 끝남

여태 개고생만 하다가 뚜렷한 모양이 나오니까 뭔가 이때 뽕이 참

바탕칠전에 최종적으로 사포질 한번씩 해줌

조형자체의 표면이 울퉁불퉁하니 서페이서는 생략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f5aa8600b41acea873068fd5

어어 oil rubbed bronze라는 색이라고 했는데 왜 흑색이 나오노;

바탕칠올리고 청록색 마카같은걸로 녹표현만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바탕색이 뭔가 생각한대로 안나옴

다른 기법으로 추가도색을 하자니 본인실력으로는 망할 것 같음

그렇게 며칠을 구글링만 하다가 3d출력 취미로 하는분이 드라이브러싱이라는 기법으로 30분도 안되서 황금잉어를 만들더라

마른붓에 아크릴물감을 발라서 최대한 옅게 만들고 붓질만해주면 알아서 명암처리가 되는 3분요리같은 방법이엇음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f5fa8307e71a95ab73068fd5

처음 브론즈물감 입혔을때는 오오 ㅇㅈㄹ하면서 존나 신나게 칠함

브론즈만 입히니까 너무 깨끗해보여서 청록색 물감으로 녹표현 올리기 시작

올리자마자는 뭔가 잘된거같다라고 존나 뿌듯해했는데 계속 볼수록 뭔가 이상해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252f40542fb677877faddc3f2e045598997a5b8c438aedd72c

아크릴물감 위에 락카계열 마감을 치려면 일주일 이상 건조기간을 둬야된다그래서 그시간동안 고민을 해봄

원작에 탈로스는 바탕색과 녹이 뭔가 따로노는듯한 느낌이 있어서 낡아보이는데

본인이 칠한건 녹과 바탕색이 너무 조화롭다고해야되나? 뭔가 저런느낌이 안나는거임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a3ae8000bd1fc0fb73068fd5

마감치기 하루전날 망치면 아예 벗겨내고 새로운 스타일로 도색을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부분부분 닦아냄

기존에 밝은 느낌이었던 브론즈색이 죽고 녹표현은 따로놀기 시작함

그러면서 아크릴 밑에 숨어있던 바탕색 oil 어쩌구 브론즈가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면서 원하는 모양이 나옴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252f40542fb677877faddc3f2e020790992f5f85128aedd72c

날씨 좋은날 습도체크하고 바로 자동차용 클리어로 하도마감 쳤다

굳이 자동차용 클리어를 쓰는 이유라면 본인한테는 이놈이 제일 익숙함

그리고 자동차용이니까 모형용보다 피막이 존나 쎌거아님?

※ 밑도색 다 날아가는 로또 있으니까 잘 생각해보고 써라





그리고 무광 슈퍼클리어로 광을 죽이면 완성.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f6afd104b34ecffb73068fd5

지오메트릭 X 맥스팩토리 탈로스 소프트비닐 킷

제조년도 - 1990년대 초반 추정

원형사 - 우라노 카츠히토

스케일 - 약 1/220 (실물 높이는 설정상 70m, 피규어 전고는 약32cm)

정보 -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252f40542fb677877faddc3f2e5356cac72f0e86178aedd72c

무게는 205g

본인은 가벼운 무게야말로 소프트비닐이 다른 피규어와 차별되는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속 채우기작업 안함

※ 킷의 경우는 무게중심 때문에 채워주는게 여러모로 좋다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f0a88351e71fc2ad73068fd5

표준규격(23cm 내외) 소프트비닐과 비교하면 차이는 이정도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a6f9d157b21892a273068fd5

고증오류가 있는데, 발뒤꿈치의 이코르마개가 원작의 반대쪽에 달려있다

해외 제작자중에서는 저 위치를 직접 바꾼 작례도 있음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a3a4d707e218c4fb73068fd5

야외촬영 해보려고 집근처 개울가에 데리고나갓다가 허탕만 치고온건 안비밀이다






viewimage.php?id=39b2c9&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47bdc64fba1f3cec8e2484149542eb67c847bac14fca2a8d555e04cc3aa73068fd5

게으른 본인이 처음으로 각잡고 만들어본 소프트비닐 키트다

어쩔땐 때려치고싶다가도 어쩔땐 재밌고 여러 감정을 느껴가면서 한달반정도가 걸렸음

본인의 조립도색과 별개로 조형이 그시절 답지않게 참 마음에 든다.

탈로스 개러지킷은 본인이 아는것만 5개정도가 존재하는데 이 중 소프트비닐 킷은 이놈이 전부임

가장 마음에드는 조형이 본인이 모으는 소프트비닐 라인업이라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함

무튼 소프트비닐은 다시 완제품만 살거고

오늘 완성한 이놈까지 현재 출시된 탈로스 소프트비닐은 다 모았다.

출시예정인 물건이 2개 있지만 돈이 간당간당해서 충분한 검토를 해보고 구입하려고함






뒤에 애들 리뷰는 아래 링크에 잇음

1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ojirakaiju&no=64268
2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ojirakaiju&no=65181
3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ojirakaiju&no=66474
4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ojirakaiju&no=69483




출처: 토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4

고정닉 55

2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6558 비모-PC 드디어 완성했다...jpg (스압) [666] 12시27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7 78195 2386
16557 (스압)충남한바퀴 시내버스여행 후기 [335] 총총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7 39743 181
16555 3D 프린터로 여행용 미니기타 만들었다 [240] 도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6 51380 463
16554 드디어 네비에 프리코네 사운드 넣었다 ㅋㅋㅋㅋㅋ [933] 멜리사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6 72087 1023
16553 창덕궁 존덕정 [스압] [292] 마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5 31291 411
16552 [단편] fly me to the moon [410] ㅇㅇ(14.38) 21.08.25 40617 420
16551 [제작] 종이로 요리타 요시노 초롱 만들기 [353] 판버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4 30653 407
16550 싱글벙글 싱붕이 집 현재상황 ㅋㅋㅋㅋ [1469] ASDF(220.76) 21.08.24 156903 3621
16549 삼성 퇴사하고 백수가 됐지만 자산은 더 늘었다. 돈얘기만 하는 만화 [1899] 원희와Pika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3 182497 1246
16548 (게이나옴)VRMMORPG에서 남자에게 너무 집착받아 곤란!(가제) [1317] 쏘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3 92997 1558
16547 스압) 아무사진 [360] Mil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1 73771 400
16546 동백꽃 2021.manwha [612] 발광다이옥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0 77349 883
16545 한번에 두장씩 뽑는 토이 만들어옴 ㅋㅋ (스압) [366] 포스퍼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0 63691 686
16544 찐한 김장김치 담궈왔음 [스압] [285] Jayh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9 51927 358
16543 스압) 1/100 나무젓가락 SBD 돈틀리스 제작기 [276] 나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9 30836 575
16542 초딜시절 가난한 남자애가 늦게까지 남았던 이유 [1187] SL이지소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8 144008 1388
16541 우리동네 주차병신들 (스압) [1623] 하츠네막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8 114792 1356
16540 김구 머리 만들어봤는데... 자랑좀 하려고... [1604] 스머프부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7 85087 755
16539 [스압] 엄마메추리의 육아 [915] FrozenAn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7 69521 1228
16538 빨간망토 아리사의 사려니숲길 여행! [831/1] 질투의화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6 53406 879
16537 고요한 바다의 조종사에 대해 [287] 셋하나둘은둘셋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4 64361 233
16536 태안투어 (Feat.석문각,도비도항,태안성당,구멍바위,태배전망대) [206] 반달젖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3 29922 183
16535 어느 날 사라진 천재화가의 충격적인 과거 [검은 화가] [786] [신세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3 82173 1412
16534 울 동네에서 찍었던 동물들 모아봄 [스압] [390] 응우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2 53122 503
16533 장문) 공따이의 기숙사에서 럼 만들어 먹기 [403] 야비코울대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2 53897 573
16532 역사상 가장 황당했던 관중난동사건에 대한.manhwa [350] 스파츠[Spat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1 70734 618
16531 [스압] 라라 피규어 클레이로 만들어봤어요 +그 외 끠겨들 [611] 이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1 46702 742
초스압) 맥스팩토리 소프트비닐 킷 제작기 [259] 룡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0 25329 144
16529 중간정산 [605] 겜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10 72534 848
16528 오늘 죽으려 했던 나를 미래의 내가 구해주었다. 미래가 미래에게 [961] [신세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9 76101 1424
16527 88일간의 터키 자전거 여행기 (스왑) [429] 옥콩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9 30761 485
16526 싱글벙글 아는 형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썰 [819] 식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7 111542 689
16525 스압) 아버지 서재에 있는 한국대중음악 lp [609] 감자탕의효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6 66516 677
16524 [썰만화/주갤발] 원숭이한테 쳐맞고 기절한 썰.manhwa [965] 찔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6 94672 1677
16523 최근 한달 그림 [스압] [850] ㅎㅁ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5 85397 1362
16522 [스압] LX100으로 새찍가능?? [245]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5 36110 257
16521 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콜라보레이션 [474] 제이바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4 37284 440
16520 처음만들었던 6dof 모션시뮬레이터... 고철로 버리고 다시만들어봤어ㅎㅎ [613] 열라렙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4 47066 605
16519 [토미미대회] 토미미 꼬리 통구이 (스압) [571] 귤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3 62859 959
16518 컴퓨터에 모니터 넣은 후기 [892] B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3 176949 903
16517 3개월 걸린 롤 애니메이션 완성 했습니당 ㅎ;;; [817] 겜미네이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2 84234 1137
16516 나의 말벌사육 이야기 [763] 디파일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2 88791 739
16515 실화) 과학고 팬티도둑 사건.manhwa 1~4편(完) [1378] 01Q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209058 3120
16514 데리고있던 호랑나비 번데기 우화했음 [551] 컹컹이냠냠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0 54769 864
16513 우주에서 물건 사는 만화.manhwa [스압] [417/1] 비타(58.79) 21.07.30 112651 733
16512 중붕이 방 다꾸몄다....!! [1176] 피자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29 108840 904
16511 위장텐트속 물총새 탐조 [408] 쌍살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29 43803 807
16510 인생 첫 피규어 제작기 [427] ㅇㅇ(119.75) 21.07.28 71225 363
16508 그동안 갤에 올린 그림들 보고가 [316] Xiq(110.9) 21.07.28 40326 510
16507 (스압) 버섯 그리고 근황 [651] man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27 71581 6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