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잠실촌놈들은 잠실이 어뜨케 개발이 되었는지 잘 봐래이

대치동갑부(210.104) 2007.09.18 15:35:12

조회 582 추천 0 댓글 3

경인개발주식회사가 잠실지구 공유수면(公有水面) 매립공사의 인가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한 것은 1970년 11월 3일이었으며 1971년 2월 11일자 이수(利水) 419 - 1462호로 인가되었다. 경인개발주식회사라 함은 삼부토건 · 현대건설 · 대림산업 등 3개 토건회사의 공동출자로 1970년에 설립된 것이며 이 잠실지구 매립공사를 신청하기 전인 1970년 7월부터 반포지구 18만 9천여평의 매립공사를 추진 중에 있었다. 잠실지구 매립공사를 인가받은 경인개발주식회사는 1971년 7월 13일자로 상호를 잠실개발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1971년 6월 21일에 착공한 이 공사가 준공된 것은 1978년 6월 28일이었으니 이 매립공사가 대단한 난공사(難工事)였음을 알 수가 있다.
잠실지구 공유수면매립공사로 얻어지는 77만평 외에 이 지구에는 국 · 공유지 48만평도 있었다. 이들 공유수면 매립지 및 국공유지를 주축으로 한 340만평에 달하는 광역에 구획정리사업을 실시하는 작업은 이미 서울시 한강개발사업소(漢江開發事業所)에 의하여 1970년부터 추진되고 있었다. 그런데 1973년 여름까지 서울특별시 한강개발사업소에 의하여 추진되어 온 이 구획정리사업계획은 그때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실시해 온 구획정리수법 즉 평면적 개발방식이었다.
종전의 구획정리수법 그대로 이미 상당히 추진되어 온 잠실구획정리사업의 추진을 일단 중지하고 이 지구에 대한 입체적인 도시설계를 수립한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 화곡지구 10만단지, 30만단지를 비롯하여 1960년대 후반기에 실시한 여러 지구에서의 구획정리사업이 도시의 계획적인 설계없이 그저 시가지의 평면적 확대만을 가져온데 대한 비판의 소리가 일고 있었다는 점.
둘째, 1945년 이후 영국에서 시행하게 된 신도시(新都市) 계획이 전 세계적으로 파급되면서 1960년대 이후에는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도 도시설계에 의한 신도시가 개발되자 우리나라에서 계획된 신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는 소리가 고조되고 있었다는 점.
셋째, 1970년에 서울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아시아경기대회를 서울을 비롯한 국내 각지에 제대로 규격을 갖춘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이 없어 반환해야 했던 국제적 수모를 당하자 박정희대통령이 새로 개발하는 잠실지구에 국제적 시설을 갖춘 종합운동장을 갖추라는 하명이 있었다는 점.
당시에 양택식(梁鐸植) 서울시장에게 새로 개발하는 잠실지구에 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체육공원을 만들라는 지시가 내린 것은 1973년 9월경의 일이었고 대통령의 뜻을 받아 국무총리의 지시도 내려졌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이 잠실구획정리사업에서는
①도시설계의 수법(手法)에 의한 근린주구계획(近隣住區計劃)이 도입되었다는 점
②공유수면매립지구의 서단(西端) 약 13만평을 집단공원용지로 하여 종합경기장 부지로 할애한 점(88올림픽 주경기장은 이렇게 마련되었다)
③남류하던 흐름을 폐쇄할 때 그 일부를 남겨 호수(湖水)로 하였다는 점 등 지난날의 구획정리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대담한 실험이 시도되었다.

이리 고생해서 잠실을 개발해놨는데 잠실엔 와 그리 종자 자체가 글러먹은것들이
많노? 맨날 사고나 치고 쌈박질이나 해쌋고 바로 탄천 지나서 삼성동만 가도 아들이
얌전한데 말이제 잠실은 마 구로공단 공돌,공순이들과 비교해도 천박하고 막장같은기
안떨어진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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