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할부지 악플 수위 충격' 애버랜드 측 지난친 비난과 댓글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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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할부지 악플 수위 충격' 애버랜드 측 지난친 비난과 댓글 자제 부탁

indinews

2023.12.31 16:48:13

조회 783 추천 2 댓글 14

악플 공격에 직면한 강철원 사육사

최근 '푸바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가 유튜브 채널에서 지나친 악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강 사육사에 대한 지나친 비난과 댓글 다툼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공지에 따른 우려 표명

에버랜드의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는 강 사육사를 향한 비난과 댓글 다툼이 과열되고 있다며, 직접적인 비방이나 불쾌감을 주는 댓글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댓글은 삭제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강철원 사육사의 경력과 업적

강 사육사는 35년 동안 에버랜드에서 동물을 돌보는 베테랑입니다. 그는 특히 2016년부터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돌보며, 국내 최초로 판다 자연분만에 성공해 '푸바오'를 탄생시킨 인물입니다. 그의 헌신적인 돌봄에 많은 이들이 감동하며 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푸바오의 중국 반환 예정

푸바오는 중국의 판다 소유권 정책에 따라 2024년 7월 이전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입니다. 강 사육사는 이와 관련하여 푸바오에게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전하며 감정이 북받침을 표현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판다의 복지를 위한 사육사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의견을 표했습니다. 또한, 사육사의 비난을 자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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