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노프스키, 대타 출전 실패로 감정적인 모습... '훈련 부족했지만 경기 필요했다'"

indinews

2023.10.24 16:15:01

조회 4671 추천 13 댓글 19

최근 UFC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의 부상으로 대타 출전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경기 후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본래 충분한 훈련이 되지 않았지만, 경기에 대한 갈증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그의 선택이 실패로 돌아간 것을 유감으로 밝혔다.

기회를 노리던 볼카노프스키의 감정

볼카노프스키는 올리베이라의 부상으로 인해 대타 출전의 기회를 노렸다. 그는 자신의 목표인 라이트급 타이틀을 향한 열망과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를 기대했지만, 경기 결과는 그의 의도와는 달리 나타났다. 그는 경기 전 적절한 훈련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간절함을 느꼈고,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경기가 있어야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고 느꼈던 그는 UFC에 경기를 요청하고, 이번 기회가 왔을 때는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를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그렇게 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지만, 경기 결과는 그의 기대와는 달리 나타났다.

대회에 대한 실패와 향후 전망

볼카노프스키는 경기에 대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이번 결정은 실수였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이번 패배가 라이트급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직 주전인 페더급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다음 경기에서는 랭킹 5위인 일리아 토푸리아와 맞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볼카노프스키는 자신의 결정이 감정적으로 이끌린 것이었으며, 그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자문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 페더급에서 무적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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