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unews.com/view/20150518084125178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대세 걸그룹 EXID 하니가 ‘프로듀사’ 카메오로 활약한다. 

1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하니는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서수민)에 출연한다. 방송관계자는 “하니가 ‘프로듀사’ 3회에 등장하며, 차태현이 연출하는 ‘1박2일’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라며 “하니의 출연 분은 오는 22일 ‘프로듀사’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세’ EXID 하니의 인기는 ‘프로듀사’ 안에서도 그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하니의 ‘위아래’ 댄스를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프로듀사’는 윤여정, 황신혜, 현영, 박진영, 장혁 등 카메오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만큼 더 많은 카메오 출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하니가 소속된 EXID는 2012년 ‘후즈 댓 걸(Whoz That Girl)’로 데뷔, 지난해 ‘위 아래’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EXID는 ‘위 아래’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시작, 지난달 발표한 신곡 ‘아예’로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이야기를 담은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배우 차태현과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출연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아이유와 비쥬얼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