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TOP10 못해도 TOP3 YG엔터테인먼트行…“제2의 이하이?”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했던 이채영(13)이 YG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SBS ‘K팝스타3’ 심사위원을 맡았던 양현석이 이채영을 눈여겨보고 최근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최근 종영한 ‘K팝스타3’ 방송 중에도 시즌 1에도 출연했던 이채영의 놀라운 성장에 감탄한 바 있다.

‘K팝스타3’ 우승자 버나드 박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K팝스타3’ 출신 중에서는 이채영이 두 번째로 소속사를 정하게 됐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K팝스타’ 시즌1에서는 이하이, 시즌2에서는 악동뮤지션과 방예담 등을 영입한 바 있다.

이채영-YG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채영-YG엔터테인먼트, 축하해”, “이채영-YG엔터테인먼트, 진짜 좋겠다”, “이채영-YG엔터테인먼트, 제2의 이하이?”, “이채영-YG엔터테인먼트, 잘 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