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이 백수를 할수도, 군인을 할수도, 기자를 할수도, 사장을 할수도, 공무원을 할수도 있는거고.

중산층이 백수를 할수도, 군인을 할수도, 사장을 할수도, 공무원을 할수도, 직원을 할수도 있는거고.

서민층이 백수를 할수도, 군인을 할수도, 사장을 할수도, 공무원을 할수도, 직원을 할수도 있는거임.

근데? 

서민층은 다수고.

중산층, 상류층은 소수임.

게다가 중산층, 상류층은 이미 먹고 살만한 꽤나 풍족한 상황에서 

직업을 선택하는사람이고.

서민층은 쌓아놓은게 적거나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거임.

대체적으로 상류, 중산층이 그 모든 영역에서 훨씬 유리하고.

이 사람들한테 직업 조언을 받는다? 

현실경험으로서?

괴리가 큽니다. 왜와이? 자신들은 유리한 입장이니까.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서민들한테 묻는 게 더 정확함.

그래서

어떤 직업을 가져서 중산층이고, 서민층이고, 상류층인게 아니라...

원래 상류층이고, 중산층이고, 서민층이였던 사람들이 여러 직업을 가질 뿐임. 

직업 비하는 별 의미가 없음.

물론, 서민인데도 정말 노력하거나, 뛰어난 천재적 두뇌, 또는 경쟁에서 이긴 소수가 된 사람한테는

의미가 있을 테고... 분명히...

직업에 귀천이 있는 것도 맞음. 

하지만...

그 귀천과 직업에 대한 판단은

다수의 먹고살기 힘든 서민들한테 물어보는게 더정확함. 

물론, 직업의 세부사항 작업내용 이런건 중산층이나 상류층이 더 잘알수도 있음.

자기들이 지휘하고, 감독하는 입장이니까.

하지만.

그 직업에서의 여러 생활, 경험, 당하면서 사는걸 정보를 얻고 싶으면.

서민들한테 물어봐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