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돈 안써서 그런거 맞다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냐면
월급 100 / 소득세 10이라고 치자
그럼 1200/ 120을 1년간 받고, 낸거지?
여기서 10 은 간이세액표라고 하는 기준이 있는데 그 일정금액 수준으로 매달 떼간다(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예외케이스는 제외하겠음)

여기까지가 월 급여 현황이고

연말정산은
그 모든 월급이 합쳐져서 - 기본공제받고 - 니가 낸 보험료 - 신카체카현금쓴 금액 - 기타 소득공제 등등을 다 빼고 나면과세표준이란게 나옴
이 과세표준이란 말뜻은 쉽게 말해선 세금을 매기는 금액이란 뜻으로, 과세대상인 금액이 산출됨
과세대상이다 = 세금을 메기는 대상이다


종합소득세율이 구간마다 다르다는 얘기 들어봤디?
근로소득도 똑같음
근로소득도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만큼 다 다름

보통은 1200정도 급여를 받으면 600은 공제받고 600은 과세로 인식하여 여기에 세금을 떼는데 그게 월마다 임시로 측정되는 간이세액인 거고
실제론 너가 1200급여를받고 300밖에 공제받을게 없어서 900에 대한 ㅅㅔ금계산이 들어가게 되는거

보통은 좆소라 급여도 뭐 많지도 않고, 성과급도 딱히없고, 쓰는돈도 적당히 되니 위에 보이는 사진의 첫번째 구간에 들어가서 6%의 세금산출이 되어야하는데
과세표준 산출 되기 전 금액이 존나 적으니깐 두번째 구간에 들어가서 생각보다 세금이 더 나오게 되는거다

그래서 과세표준 산출되기 전 구간 이동을 위해 신카 몰아주기, 부양가족 몰아주기 하는거고 결국 저 구간에 진입하기위해선 돈을 안썻다는 결론밖에 안나옴
왜냐면 개인이 부양가족이나 4대보험 같은건 넣을 수 있는게 최대로 땡겨온다 하는건 2030세대에선 존나 노답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