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개좆소 선반공장 2조2교대 반년 근무

퇴사하고 야간피돌이

21살 입대

23살 전역

도무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또다른 개좆소 선반공장 2조2교대 반년 근무

(격주6일제 씨발 6일 5일 6일 5일 근무가 아니라 6 7 6 7임 보름에 하루 쉼)

사수 좆같아서 싸우고(생긴건 진구 하위호환인데 다른 사람들도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존나갈굼 씨발)

때려치고 잡코리아에 공개이력서 무지성으로 쓰다가 그거본 또다른 좆소에서 면접오라고 전화옴

근데 그곳이 좆선소 하청업체(네트워크 유지보수) 숙식제공 월급 150

서너달 일하고 때려침. 이유는 개좆같은 과장 씹새끼(정종철 닮았는데 전형적인 국밥문신충 상임. 성격은 개씨발 삼국지 장비 농축한거같음)

랑 사장새끼가 통보도 없이 전직원 임금 20% 삭감함 월급 150에서 120으로 떡락

바로 씨발 개같이 싸우고 명함 패대기치고 도망나옴

대가리에 든 것도 없지만 너무 좆같아서 그 길로 24살에 2년제 전문대 입학

2학년 2학기때 IT컨설팅 업체에 취직, 일은 재밌었고 사람들도 좋았지만 개좆같은 야근에 시달림+공부존나해야됨

결국 면상에 대상포진 걸려서 보름 입원 후 또다시 때려침

26살에 고향 내려와서 또다른 좆소취업

학교, 공공기관 대상으로 PC유지보수하는 곳임

사람들도 뭐 형같았고 사장도 나쁘지않았지만 중간에 개씹돼지 이사새끼 낙하산으로 들어와서 존나 지랄함

야근 존나게함 현장 노가다 위주임 개씨발 현타 조지게 와서 입사하고 1년 가까이 됐을때 또 퇴사함

퇴사하자마자 공무원시험 1년동안 준비함 모아놓은 돈으로 독서실 인강끊고 09시-24시까지 독서실에 틀어박힘

결과는 수석합격. 나같은 개빡대갈도 목숨걸고 하니까 되긴됨

운좋게 연고지에 근무지 잡혀서 드디어 숨통이 트이는가 싶었음 현재 2년넘게 근무중임

하지만 씨발 이곳도 다를건 없었다 그냥 워라밸만 좋은 좆소나 마찬가지임 첫월급은 전회사보다 50만원 적었음 씨발

업무강도는 지금까지 굴렀던 똥밭에 비하면야 낫지만 위에 새끼들이 평생 이딴곳에서 일을 해댔으니 시야가 좁고 마인드가 쌍팔년도에 머무름 개병신새끼들

이딴새끼들이 4급 5급 어떻게 달았나 계속해서 의문만 들 수밖에 없음

공기업을 준비할까 말까 알아봤지만 토익성적도 개그지같고 공시 준비한다고 조뺑이친거 생각하니까 할 엄두도 안남

근데 최근에 공기업 댕기는 여친이랑 사귀게됐는데 연봉이 나보다 2.5배는 돼서 현타 조지게옴

그래서 공기업 알아봐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중 좆같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