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녔던 개인회사 그만두고 

연봉 3000 (세전)

제조.생산 (아는 기계가 있어서 회사경력 쌓이면 기계 잡을수 있음) 

관련된 중소기업에 채용 됐는데 혹시나 해서 그때봤던 공고문 다시 확인해보니까 

상여금이 붙어있더라. 

난 상여금 없는 줄 알고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있었음

그래서 면접봤던 담당자랑 얘기해보니 상여금이 400% 라 함.

물론 야근,특근수당은 따로 주긴 하는데

상여400이면

야근,특근수당 이런거 빼고 순수 한달급여 계산하면 적지 않겠노

상여금이 1년에 4번 나오지만 (설, 추석 등등) 그걸 어케 몇달마다 한번씩 기다림;;

그래서 면접 봤었던 상사에게 상여400을 급여랑 같이 달마다 나눠서 주면 안되겠냐라고 물어봤더니

사장한테 얘기하고 답변 준다더라

만약 되면 갈 의향은 확실히 있는데

안된다하면 어찌될지 진짜 고민이다;;

담당자가 면접당일 날 회사 내부에 들어가 이것저거 보여주며 설명해줬고 해서

근무조건이나 혜택 같은 것들도 나름 마음에 드는데 상여 400은 생각치도 못했거든;

만약 상여 400으로 간다하면 어떻게 할까;

니네들 생각은 어떠함?

진짜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