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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식] [조이人] ② 이제훈 "'시그널' 시즌2, 대본 기다리는 중…로맨스도 환

ㅇㅇ(1.241) 2024.05.22 14:03:11
조회 231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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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김은희 작가가 집필 중인 '시그널'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제훈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MBC 금토드라마 '사건반장 1958' 종영 인터뷰를 갖고 작품을 마친 소회와 함께 '열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제훈은 "매주 본방사수를 하면서 봤는데, 중반부터 '왜 이렇게 빨리 끝나는 것 같지?' 생각이 들었다. 10부작 미니시리즈는 처음인데, 역시 16부작이어야 하나 싶었다"며 "전설적인 MBC 드라마 '수사반장' 프리퀄에 출연할 수 있게 되서 무한한 영광이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막내린 '수사반장 1958'은 레전드 국민 드라마이자 대한민국 수사물의 한 획을 그은 '수사반장'의 프리퀄이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제훈은 '수사반장'에서 최불암이 연기했던 박영한을 맡아 활약했다.


이제훈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장르물이 추가됐다. 이제훈은 드라마 '시그널'과 '모범택시' 그리고 '수사반장 1958'까지, 범죄수사물에서 정의를 쫓는 인물을 유독 많이 연기했다.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갖다보니 그 사람이 갖고 있는 환경, 가족 혹은 친구, 지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인가, 호기심을 갖게 돼요. 사건 사고에 대한 것들이 포인트가 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권선징악이나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갈구하고 사필귀정, 인과응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런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자연스럽게 작품을 볼 때도 연결되는 것 같아요. 허구의 이야기일지라도 그 진실을 확인하고, 정의구현에 대해 캐릭터로 구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앞으로도 지속되지 않을까요."


정의로운 캐릭터들이 실제 행동에도 영향을 끼친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배우 일을 하면서 의식적으로 그렇게 된다. 늦은 밤 시간에 도로에 차가 없어도 주위를 살피게 된다. 누군가 나를 지켜보지 않을까, 시선에 대한 의식을 한다"면서도 "스스로 '불편하지 않나'고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물어볼 필요가 없는 당연한 것이다. 그릇된 것을 선택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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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 없이 '열일'하는 배우인 이제훈은 '수사반장 1958' 이후에도 부지런한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탈주'가 올해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제훈은 "3년 만의 영화 개봉이라 가슴이 뛴다. 극장에서 영화 보는 것을 누구보다 좋아하고, 일상의 낙이다"라며 "('범죄도시4'에 출연한) 이동휘 배우의 기운이 잘 전달돼서, 많은 분들이 극장에 와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김은희 작가가 집필 중인 '시그널' 시즌2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그는 "'시그널' 시즌2는 제가 염원하던 것이었는데, 김은희 작가님이 쓰고 있다. 조만간 대본을 주실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너무 꿈꿔왔던 순간이다. 다른 출연자들이 다 모여서 날짜를 잡고 촬영장에 나가는 날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이제훈은 "그 누구보다 로맨스, 사랑이야기를 하길 바라는 데, 결과적으로 작품을 선택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운 면이 있었다"고 웃었다. 그는 "'수사반장'['에서 서은수 배우와 조금이나마 (로맨스를) 해서 충족이 된 부분도 있지만 저도 온전히 로맨스 작품을 하고 싶다. 불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제작사들이) '이제훈은 이미 다른 작품 할 거 있잖아'라고 치부하지 말아달라. 미룰 수도 있다"면서 "저도 좀 있으면 늙어갈테니, 하루라도 젊을 때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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