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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도 계급의 상징임

ㅇㅇ(211.228) 2023.02.21 22:09:11
조회 925 추천 2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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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가 귀족스포츠인거 알제?

찐부잣집 자제들이 하는 그들만의 리그 


상수는 어렸을 적 하고 싶었던 하키를 돈 때문에 포기

은행원이 되고, 엄마도 자리를 잡아 

중산층이 되고 나서야 취미로나마 다시 시작하게 된 하키 


미경은 피겨를 찍먹으로

선택에 의해 교양과목처럼 즐겼음


수영은 빙상장 근처에도 못 와본 듯 


미경은 자신의 계급을 버려두고 

한단계 친히 내려와 

연기까지 하며 상수를 사랑함

중산층인 상수와 상류층인 미경이 서로의 마음을 싹틔우는

빙상장은 그들에게 아주 어울리는 장소였음


하지만 상수는 여친과 의미가 있었던 장소에

수영을 굳이 다시 데려와 

키스를 갈김(증거사진)

미경처럼 연기가 아니라 본인의 마음처럼 허우적대는 수영을 붙잡고. 

하키를 좋아하는 자신의 본모습을 완전하게 드러내며 

현재의 계급에서 수영을 받아들이겠다는 의미

빙상장에 우두커니 서서 이리저리 흔들리며 다가오는 수영을 천천히 기다리듯이...


그러나 수영에게 빙상장은 낯설고 차가운 곳이었기에, 

계급의 한계를 느끼고 모래성 무너뜨리기에 돌입

그런 의미에서 빙상장은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한 상징적인 장소였음

상수는 이제 갈팡질팡하지도 않고, 

자신의 계급, 나와바리에 초대해서 수영의 마음이 천천히 바뀌기만을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완전히 자신을 다 버리고 적극적으로 수영을 갈구함

그 극에 달한 것이 수영의 근원, 수영의 나와바리 통영까지 찾아가서 추노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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