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자친구 레알 내 인생에서 만난 여자중에 젤 괜찮고

날 엄청 좋아해주고

만약 내가 결혼을 한다면 지금 여자친구랑 하고싶음

근데 여자친구 과거 생각하면 미쳐버릴거 같다

여자친구가 과거에 다른 남자랑 알몸으로

서로 자지 보지 입으로 빨아주고 입으로 좆물 받아내고

다른 남자 밑에 깔려서 신음소리 내면서 보-지에 좆물싸는거 상상하면 돌아버릴거 같음

근데 저게 내 상상이 아니

과거에 실제로 있었던 일이잖어......

여자친구가 과거에 다른남자 만난게 당연히 잘못은 아님

근데 시발 남자 본능상 내 결혼 상대가 과거에 다른남자 밑에 깔려서 좆물 받아대던거 생각하면

불쾌하고 돌아버릴거 같은건 팩트 아니냐?

또 이러면 뺴애액 너가 모쏠 아다 찐따라 처녀 찾는거냐?

너도 옛날에 다른 여자 만나서 섹-=-스해놓고 왜 여자한테만 처녀 들먹이냐

이지랄 하면서 논점 흐려대는

댓글만 봐도 성별 보이는 년들 등판할텐데

남자랑 여자의 파트너의 과거 경험에 대한 민감도는 차원이 다르다

막말로 남자한테 얼굴 좀 이쁘지만 과거에 남자 많이 만난 여자 vs 얼굴은 평범하고 수수하지만 처녀인 여자

둘중에 결혼상대 고르라면 99% 이상이 후자 고를걸?

근데 여자한테 돈많고 잘생겼지만 과거에 여자 많이 만난 남자 vs 재력도 외모도 평범한 모솔 동정남

고르라면 99%가 전자 고를거야

오히려 모솔 동정남이라면 답답할거 같다고, 얼마나 무능하고 매력없으면 모솔아다냐고 극혐하고 싫어하는게 대다수의 여자임

시발 애초에 처녀 찾는 남자한테 너가 모솔 아다라고 욕하는것만 봐도

남자의 순결을 비하의 의도로 사용하는거 봐라 ㅋㅋ

남자한테 이 모솔아다 찐따새끼야 라고 욕하는건 살면서 숱하게 들어보지만

여자한테 이 처녀년! 순결하년! 이렇게 욕하는거 살면서 한번이라도 들어본사람?

오히려 걸레년 창년 싸보이는년 이렇게 욕하지

여자 많이 만난 남자와

남자 많이 만난 여자는 전혀 다름

남자는 존나 잘생기고 키크고 능력있어야 하는데

여자는 그냥 ㅍㅎㅌㅊ만 되어도 남자 수없이 꼬인다

애초에 남녀의 과거 경험에 대한 민감도도, 과거 경험 여부의 의미도 전혀 다른데

맨날 양비론 펼치는년들보면

솔직히 지들도 뻔히 다 알텐데 어떻게 저렇게 뻔뻔할수가 있는지 신기할뿐임

내가 요새 이것떔에 진짜 존나 고민이라 비슷한 글 쓸떄마다

신기하게 꼭 나타나는 썅년들떄문에

이야기가 잠시 새어 나갔는데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요새 솔직히 결혼할 나이에 처녀 아예 없잖어

근데도 결혼하는 유부남 형님들한테 여쭤보고 싶어서 이 글을 썻음

다들 여자친구분 or 와이프분들이 과거에 다른남자 밑에 깔려서 신음소리 내면서 보-지로 정-액 받아내던거

상상만해도 미칠거같은데

대체 어떻게 이겨내시고 결혼 하신건가요?

저도 연애할떄는 전~~혀 여자 과거 신경 안썻거든요?

근데 결혼은 전혀 다른 문제 아닙니까

앞으로 평~~생 같이 살고

이제는 양측 부모님도 서로 챙겨야하고

그리고 사실 지금 한국에서 결혼하면 아무래도 남자쪽에서 훨씬 더 많은 부담을 지는데.....

아니 시-발 돌려말해서 부담 진다고 표현하는거지

솔직히 부모님 노후자금 등골 뺴와서 결혼하는거잖아요

이렇게 존나 남자 입장에서 부담되는 행위인데

저런 과거 생각하면 불쾌하고 가슴 답~~답 한걸 감안하고

결혼을 해야하나

솔직히 이 생각이 사라지지를 않아요

사랑이 모자란거 아니냐고요?

오히려 안 사랑했으면

고민도 안했습니다

걍 즐길거 다 즐기고 질리면 헤어졌겠죠

진짜 사랑하고 결혼생각 하니까

그만큼 여친 과거 생각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제가 진짜 부랄 지금 내 현실에서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일인데

지금 여자친구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서

결혼 생각은 분명 있거든요

여자친구도 저랑 결혼생각 있고

근데 저 시발 과거 생각만하면 돌아버릴거 같아서

대체 유부남 형님들은 어떻게 결혼하셨는지 그것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시발 여자친구 너무 사랑하는데도

과거에 다른 남자 자지 부랄 빨아주고 밑에 깔려서 좆물 받아내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숨이 막히고 가슴이 도려지는거 같은데

이걸 어케 평생 묻어두고 결혼을 할지 엄두가 안나.....

글이 왜케 생동감있냐면 진짜 내가 몇달전에 겪었던 일이기 떄문

이거 현실에서는 어디 말할데도 없어서

인터넷 이곳저곳에 글 썻거든

난 진짜로 여자친구가 너무 괜찮으니까

유부남 형님들 조언 듣고 마음 다잡고 결혼 하고 싶어서

디씨랑 펨코에 올렸었는데

근데 진짜 레알 구라안치고

온갖 욕이랑 인신공격 비아냥 부모욕

수백개 달림

난 정말 순수하게 유부남들한테 조언 구햐려고 쓴 건데

본문 내용과 관련있는 조언이나 답변은 하나도 없고

정말 죄~~다 원색적인 욕만 수백개가 달림

이떄 깨달았지

아 처녀아닌 와이프랑 결혼한 유부남들한테

이건 진짜 역린이구나

일평생 모으고 앞으로도 벌 내 재산과 부모님한테 떙겨온 재산과 그동안 쌓아온 학벌 경력 다 바쳐서 얻은 내 와이프가

가장 이쁜 젊을때는 공짜였구나

건들면 좆같고 욱신거리는데

내가 평~~생 먹여살리고 책임져야 하는 현실이 눈앞에 있구나

이게 수백개의 욕설 댓글에서 너무 절절히 느껴지더라

여기도 대충 보니까 여초갤인거 같던데

또 어떤 욕이 달릴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