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체력단력실에서 근육 키우는 놈

자대배치 받자마자 체력측정 특급 찍는놈 등등.

흔히 자대에서 A급, 에이스라 불리는 놈들을

남자답자, 상남자다 이런 소리를 하는데 실상은 반대임.

저런 애들은 불의를 봐도 못본척 넘기고, 부조리를 당해도 그냥 참고 넘기며 부조리의 대물림을 하는

가짜 사니이들임.

진짜 상남자는 불의를 보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부조리를 당하면 부조리 대물림의 연쇄를 끊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음.

마음의편지 1303 국방헬프콜 등등을 이용하여

부대 내 불합리와 부조리를 외부에 알리려 노력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이런 정의로운 사나이들이 진짜 상남자지.

이런 불의와 부조리를 참지못하고 맛서싸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심병사라고 불리게 되는데

관심병사들이 보통 가게되는 그린캠프는 사실 상남자 중의 진짜 상남자만 모이는 사나이 클럽이라고 볼수잇음.

그린캠프 가보면 알겟지만

다들 성품이 곧고 바르며 눈빛에는 정의감에 가득차잇음.

니들은 군대에서

무슨 부조리 없애고 왓냐?

나는 생활관 안에서 군화손질 하면 안되는 부조리 없앳고

청소구역 짬순으로 정해지는거 개선하고옴 (개선 이후에는 가위바위보로 정하게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