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조립식 가족'이 10일 첫 방송되어 시청률 2%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조립식 가족' 1회는 2.1%, 2회는 2.2%(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등 젊은 배우들의 캐스팅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따뜻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립식 가족'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청춘들이 한 가족이 되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동생을 잃고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김산하(황인엽 분),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는 윤주원(정채연 분), 엄마를 찾아 헤매는 강해준(배현성 분) 등 세 청춘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을 쌓아간다.
첫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세 청춘이 한 집에 모여 살게 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화해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서로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가족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극의 말미에는 강해준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수상한 남성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사건들을 겪으며 성장해 나갈지, 또한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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