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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조지 대학교 '세계 병리학의 날' 맞아 한국 의료 시스템 발전 위한 병리학의 중요성 강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6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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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조지 대학교 병리학과장인 이월드 마샬 박사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대학교(St. George's University, 약칭 SGU) 의과대학이 '세계 병리학의 날(World Pathology Day)'을 맞아 한국의 현대 의료체계 형성에서 병리학의 필수적 역할을 강조했다.

의학의 초석으로 여겨지는 병리학은 정확한 진단과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의료 결정의 70% (https://www.medlabmag.com/article/1406/)에 영향을 미친다. 병리학자는 조직, 세포, 체액을 검사해 질병의 근본 원인을 파악함으로써 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병리학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이뤄진 중대한 진전을 비롯해 의료 분야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 병리학은 법의학, 신경병리학 등 여러 세부 전공을 통해 연구 및 발견을 위한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포괄하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 의료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술 발전이 병리학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면서 병리학은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분야로 거듭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병리학의 혁신은 진단을 변화시켜 좀 더 정확하고 시기적절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러한 발전은 병리학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연구와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다.

병리의사 되기

대한병리학회(KSP) 회원은 약 1200명에 이른다. 하지만 의료 수요 증가와 진단 기술 발전에 발을 맞추려면 더 많은 전문의가 계속 배출돼야 한다.

병리학은 임상 진료와 연구, 진단을 통합해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는 보람 있는 분야다. 병리과 전문의가 되려면 의학교육의 탄탄한 기초 위에 전문 레지던트 수련과 펠로우십 훈련을 받아야 한다. 전문의 자격증은 최고 수준의 지식과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반영한다.

병리학은 임상, 해부학, 분자 병리학 등 다양한 세부 전공을 제공하며 전문가는 특정한 관심 분야에 집중할 수 있다. 다방면에서 활용되는 역동적 학문인 병리학은 임상의가 복잡한 의료 사례를 해결하도록 도전 과제를 제시하는 동시에, 생명을 구하는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

세인트 조지 대학교 병리학과장인 이월드 마샬 박사 (https://www.sgu.edu/news-and-events/ewarld-marshall-pathology-department-chair/)는 "병리학은 의학 발전의 선봉에서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SGU는 이처럼 중요한 병리학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환자 치료를 개선할 차세대 병리학자를 교육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병리학의 날을 맞아 의료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는 병리학자들의 중대한 공로에 존중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병리학은 질병을 진단하고, 의학적 치료에 지침을 제공하며, 의학 지식을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세계 병리학의 날'을 맞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병리학자들의 헌신적 노력을 인식하고 병리학자들의 공헌을 조명해야 할 것이다.

웹사이트(SGU's website (https://www.sgu.edu/international-students/?utm_source=press_release&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east_asia))에서 SGU 의대가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과정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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