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독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 중 여성이 많은 이유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07 16:30:05
조회 116 추천 0 댓글 1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많은 겨울이라지만 실내에서나 비교적 따뜻한 날씨에도 유독 손발이 시려워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있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낄 정도의 온도가 아닌데도 손 또는 발이 차가워져 일상이 불편한 것이다. 손발에 가장 자주 생기긴 하지만, 무릎·아랫배·허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냉기가 느껴질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몸이 차가워지다 못해 저리거나 아프며, ▲소화불량 ▲만성피로 ▲식욕저하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수족냉증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지 않으나, 혈액순환에 생긴 이상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추위 같은 외부 자극 탓에 혈관이 심하게 수축하면, 손발 같은 신체 말단 혈관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손 시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수족냉증을 많이 겪는 이유도 이와 마찬가지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있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 이상이나 생리로 혈액이 부족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신체 말단의 체온이 잘 떨어지는 것이다. 특히 40대 중반 여성은 생리·출산·폐경 등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손발을 비롯한 신체 말단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준다. 이 밖에도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말초혈관질환 역시 수족냉증이 생기는 한 원인이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혈관이 발작적으로 수축하는 '레이노병' ▲류마티스성 질환 ▲디스크 ▲말초신경염 ▲갑성선질환 등을 앓으며 이차적으로 손발이 시려울 수도 있다.

수족냉증 발생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려면, 생활 습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외출할 땐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옷을 따뜻이 입고, 겨울엔 모자·목도리·장갑 등을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두꺼운 옷 하나를 입기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게 좋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게 권장된다. 반신욕을 너무 오래 하면 빈혈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38~40도 물에 약 20분간 몸을 담그는 정도가 적당하다.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온을 올리려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체온을 높여주는 마늘·계피·생강과 따뜻한 물을 자주 먹는 것도 좋다.

다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원인을 진단받고 치료해야 한다.



▶ 유독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 중 여성이 많은 이유는?▶ 메디포스트, 2022년 매출 642억원 역대 최대… 전년에 비해 17% 성장▶ 휴식하며 장시간 TV시청.. 신체 활동 저하로 경추 질환 목 디스크 위험▶ [스타&헬스] 송필근, 췌장염 투병 고백 "괴사성 급성췌장염'이라는 빡센 병 걸려 한 달 넘게 병원신세"▶ 집단 식중독 발생, 원인은 온라인몰 특가 판매 '육회' 때문? 피해 속출 후 판매 중▶ 벨벳, 약효보호용 심장영양제 '웰케어 하트' 출시▶ 대웅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첫 투약 개시▶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은 72.6, 법적 기준 65세보다 높▶ 적게 자는 남성&길게 자는 여성, 상반된 수면 시간이 당뇨병 유발 요인?▶ 2가지 이상 만성 질환 앓는 노인, 7명 중 1명은 1년 이내 '극단적 생각' 경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14 - -
4168 '출혈 억제·뼈 튼튼' 비타민K,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59 0
4167 임영웅, 첫 자작곡 '런던보이' 뮤직비디오 900만뷰 돌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134 0
4166 '♥이은형' 강재준, 다이어트 3주 만에 12kg 감량 "너무 배고파서 잠이 도저히 오질 않는다. 그냥 참는 게 답"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64 0
4165 이말년 주호민 그림형제, 나영석 PD 연출 신개념 퀴즈 예능 선보인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79 0
4164 '♥한창' 장영란, 붓기 전후 사진 올리며 "아무리 어플을 사용해도 붓기는 보정이 힘들더라구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50 0
4163 '도깨비 출연' 고수정, 뇌종양 투병 중 25세에 사망...오늘(7일)3주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328 1
4162 차쿤♥송채윤, 초음파 사진 공개하며 임신 소식 알려 "성별 확인했는데 딸이래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45 0
4161 유재석X지석진, 김종국에 연애 조언 "종국이가 사실 결혼 생각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60 0
4160 이승기♥이다인 결혼 소식에 이다인 엄마 견미리, 언니 이유비까지 관심 UP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67 0
4159 홍상수 김민희, 신작 '물안에서' 들고 베를린국제영화제 동반 참석 [1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2066 2
4158 '악동' 김창열, 벌써 아들 주환군이 고등학교 졸업? 188cm 훤칠한 키에 훈남 이미지 눈길 "이제 어른"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117 0
4157 송중기,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탈북자 역 출연 확정...송중기부터 서현우까지 최종 라인업 확정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61 0
4156 이승기 이다인 결혼 소식에 이민호 "이게 무슨 이승기가 결혼해줄래 부르는 상황이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151 0
4155 김희재 강경 대응, 모코이엔티 "6억대 손배소" vs 김희재 측 "허위사실 유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52 0
유독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 중 여성이 많은 이유는?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116 0
4153 동구바이오제약 셀블룸, 새로운 행보로 코스메슈티컬 사업 확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32 0
4152 메디포스트, 2022년 매출 642억원 역대 최대… 전년에 비해 17% 성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31 0
4151 '♥별' 하하, "올해 제 소원은 고깃집을 정리하는 거" 이유는?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141 0
4150 이승기, 공개 연애 2년 만에 ♥이다인과 4월 7일 결혼 "사랑하는 이다인과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90 0
4149 이승기♥이다인 결혼, 자필 편지 통해 "영원히 내 편에 두고파···함께 시련 극복할 것" 결혼 소식 알려[전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53 0
4148 빽가 솔로앨범, "2월 20일 코요태 아닌 '백성현'이란 자신의 본명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49 0
4147 '불륜녀 전문' 유지연, 반전 학력 고백 "서울대 출신...꽃뱀 출신인데 너무 바보처럼 살아서 고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152 0
4146 강민경, 부친 부동산 사기 논란일자 "왕래 끊은 사이"라더니 과거 부친의 재력 과시 재조명 [88]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9740 75
4145 최정원, 사생활 폭로 또 터졌다...전 여자친구 자처하는 여성 "최정원, 목적에 맞춰서 여러 여성 만나" [37]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3002 12
4144 '♥다니엘 튜더'임현주, 난자 냉동 시술 고백 "새벽 출근 전 시간 맞춰 배주사 놓던 날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129 0
4143 태연, 인형같은 외모 자랑하며 셀카 "아니 그래가지구구국구구"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174 0
4142 '♥진태현' 박시은, 보육원 조카들에게 응원 메세지 보내 "늘 책임감 있게 살아가길 바란다"...진태현 "마음과 몸이 다 건강하면 좋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46 0
4141 한혜진, 화보 촬영현장 공개하며 검은 드레스 속 균형잡힌 몸매 자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90 0
4140 송중기♥케이티, 연일 뜨거운 관심...2세 예상 비주얼부터 180평 규모 200억 신혼집까지 관심 폭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128 0
4139 '피지컬: 100' 춘리, 성희롱 댓글에 법적 대응 예고 "신체 특정부위 확대시켜...성희롱 당해" [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992 0
4138 이수만 퇴진에 내분 휩싸인 SM엔터, 김민종 "일방적인 발표" 맹비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144 0
4137 마돈나, 성형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에 누리꾼 "얼굴에 무슨 일이 생긴 거야?!", "흡혈귀 같다" 등 시끌시끌 [3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4870 3
4136 '승우아빠' 목진화, "거긴 사람도 중고" 당근마켓 비하 발언에 결국 사과 "경솔했다...부끄럽고 죄송" [전문] [4]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209 0
4135 휴식하며 장시간 TV시청.. 신체 활동 저하로 경추 질환 목 디스크 위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71 0
4134 조민, 인스타그램 개설과 함께 얼굴 드러내자 정유라 "네가 억울할까, 내가 억울할까" 조민 저격 [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289 0
4133 '♥케이티'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회당 3억+α...지난 2년간 수익 약 92억 원 [17]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3344 14
4132 '동상이몽2' 김환, 아내 ♥심우정 언급 "아내와 다툰 후 가출...3~4시간 후 들어가" 무슨일? 이지혜 "그건 가출이 아닌 외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75 0
4131 최정원 강경대응, 법률대리인 "불륜설 제기한 A씨 고소, 선처 없다" [10]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2229 3
4130 이용식 딸 이수민, 남자친구 ♥원혁과의 결혼 위해 새벽 기도까지? "결혼의 기적 위해 새벽 기도 나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247 1
4129 '결혼 말고 동거' 한혜진, "부모님이 저의 동거를 바라고 있다. 진심이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227 1
4128 '부친 부동산 사기 혐의' 강민경, 입장문 통해 "자신과는 무관한 일...부친 금전 문제로 왕래 끊어" [전문] [10]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2939 8
4127 최수종 옆 여성 누군가 했더니 아내 ♥하희라 닮은 딸과 함께 버스 데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228 0
4126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두산 베어스 경기에 가수 소향이 애국가를? "이걸 라이브로 듣는다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77 0
4125 진짜 프로팀과 대결?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 VS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승자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74 0
4124 조정석♥거미 듀엣,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특급 외조 "오늘도 참 예쁘네" 사랑꾼 면모 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105 0
4123 YG 베이비몬스터 마지막 멤버 공개하며 하람부터 아현 치키타 아사 로라 파리타 루카까지 예비 멤버 7인 베일 벗어 [2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2377 1
4122 승리,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 상습도박 등 혐의' 교도소 수감 후 만기 출소...연예인 복귀하나?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279 2
4121 장우혁 오열, 엄마와 마지막 꽃구경에 오열 "못 가겠어. 엄마 혼자 두고 어떻게 가"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260 0
4120 이승윤 1억 탕진? '싱어게인' 우승 상금 1억원에 대해 묻는 박명수 질문에 "노는 데에 탕진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180 0
4119 '故김주혁 전 연인' 이유영, '침대셀카' 속 팔베개 이후 불거진 열애설에 "비연예인과 열애중" 인정 [40]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4962 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