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배우 곽진영이 2년 동안 자신을 지켜준 사람이 있다면서 열애를 고백했다.
곽진영은 지난 17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정호근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정호근은 곽진영에게 마음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짚었고 곽진영은 "숨기려고 했다"면서도 "저는 항상 결혼 운이 없다고 해서 남자를 생각 못했는데 내가 정말 힘들 때 옆에 계셨다"면서 열애 중인 근황을 고백했다.
연인에 대해 곽진영은 "저도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놀란다. 제가 힘들 때 나타나 2년 동안 한결 같이 저를 공주 대접 해줬다. 오늘도 차로 에스코트 해주고 챙겨줬다. '저런 사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 사람 덕분에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그분에게 배운 게 많다. 주변을 잘 챙기는 모습이 좋다. 저는 조금 지나면 질려하는데 어떻게 한결같이 저를 좋아해 주시는지, 나를 챙겨주는 사람은 그 사람밖에 없는 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곽진영은 방송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불러만 달라"고 말한 곽진영은 "저는 카메라 앞에서 끝장나게 연기한다.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서 연기 끝장난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1977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곽진영은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발탁된 후 '아들과 딸' '사랑을 그대 품안에' '여자는 다그래' 등으로 대중을 만났다. 고향 여수에서 김치 사업을 하면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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