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인성 논란, "질투심 때문에" 결국 해프닝으로…"법적대응" 예고에 폭로자 사과

메디먼트뉴스

2023.03.22 21:20:05

조회 351 추천 1 댓글 3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배우 유연석의 인성 논란을 유포한 글 작성자가 소속사의 법적대응 예고에 "사실은 질투심에 글을 작성했다"며 초고속 사과에 나섰다. 황당한 루머의 황당한 마무리다.

누리꾼 A씨는 22일 유연석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유연석님 인성글 쓴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 인기를 끌자 질투심에 글을 작성했다"며 "일이 이렇게 커질줄 몰랐다. 유연석 배우님한테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뵌 적 없지만 배려심 넘치는 좋은 인성을 가진 배우일 거라고 생각한다. 글은 삭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앞서 자신이 작성한 루머 게시물의 '수정', '삭제' 버튼이 포함된 캡처를 게시해 원글 작성자임을 인증했다.

A씨는 전날 '배우 유연석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보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아버지가 유연석이 사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유연석에게 무시당했고, 아버지가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경비원 일을 그만뒀다는 주장을 했다.

작성자는 "배우와 배우 친구들에게 강아지만도 못한 존재였으려나 싶다"며 "씁쓸하다"고 구체적인 상황 묘사가 담긴 장문의 글을 게시했으나 이 모든 내용이 거짓이었던 것.

유연석 측 입장이 나오기 전 해당 게시물의 진위 여부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사실 확인도 전에 유연석을 향한 날선 댓글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 "글에 어색한 부분이 많다" 등을 지적했으나, 일각에서는 A씨의 주장에 동조하며 "원래부터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너무 실망이다"라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거짓 루머에 휩싸였음에도 유연석이 이유 없이 비난을 받아야 했던 셈이다.

유연석 소속사는 22일 해당 주장에 대해 강경한 태도로 공식입장을 내고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변호사 선임을 마친 상태로,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은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작성자가 급히 사과를 한 이후에도 재차 "당사는 이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며, 앞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작성자를 상대로 선처 없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 유연석 인성 논란, "질투심 때문에" 결국 해프닝으로…"법적대응" 예고에 폭로자 사과 ▶ NCT 새 유닛 출격... 'NCT 도재정' 4월 17일 데뷔 확정 ▶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인물관계도 ▶ '더 글로리 이사라' 김히어라, 이게 '약쟁이' 이사라 맞아? 파격 변신 눈길 ▶ '서정희 전 남편' 서세원 근황 공개, 해금연주자와 재혼 후 캄보디아 이주...교회에서 간증 및 강의 모습 포착 ▶ 윰댕, '남편 대도서관 집안일 안 해' 흉 봤다가 '불화설' 등 논란…"다퉈본 적 없어" 해명 ▶ 유연석 인성 논란? 경비원 무시 의혹에 소속사 "사실무근…법적 조치 예정" 반박 ▶ 승리, 유혜원과 여행? "군입대→옥바라지" 유혜원 누구? 승리와 두 차례 열애설 주인공 ▶ 승리 출소 후 근황, 유혜원과 해외 여행 목격담 나와...지인들에게 "클럽 가자" 연락하기도 ▶ '미스터트롯2' 안성훈, 유재석 신예은 제치고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 차지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18366_18657_1731.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5702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3중 추돌 교통사고 당시 상황 언급 "심장이 철렁 내려앉아...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가"	메디먼트뉴스	23.03.22	107	0
5701	"파란 딱지 너무 받고 싶다" 한가인, 본사 직접 방문 ""제발 파란 딱지 좀"	메디먼트뉴스	23.03.22	160	0
5700	뉴진스 하니,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와 투샷...대세 '월클' 인증 [157]	메디먼트뉴스	23.03.22	7722	21
5699	'장군의 손자' 송일국, "아내와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고 있다"..."아내도 다시 태어나면 나랑 안 살고 싶다고 했다"	메디먼트뉴스	23.03.22	111	0
	유연석 인성 논란, "질투심 때문에" 결국 해프닝으로…"법적대응" 예고에 폭로자 사과 [3]	메디먼트뉴스	23.03.22	351	1
5697	카지노 최종회 공개, 최민식vs손석구 최후대결→이제훈 특별출연 [1]	메디먼트뉴스	23.03.22	126	0
5696	NCT 새 유닛 출격... 'NCT 도재정' 4월 17일 데뷔 확정	메디먼트뉴스	23.03.22	75	0
5695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인물관계도	메디먼트뉴스	23.03.22	77	0
5694	'더 글로리 이사라' 김히어라, 이게 '약쟁이' 이사라 맞아? 파격 변신 눈길 [13]	메디먼트뉴스	23.03.22	2206	1
5693	'서정희 전 남편' 서세원 근황 공개, 해금연주자와 재혼 후 캄보디아 이주...교회에서 간증 및 강의 모습 포착	메디먼트뉴스	23.03.22	194	0
5692	코로나19 예방접종 연 1회, 4분기에 실시..."전 국민 무료로 접종"	메디먼트뉴스	23.03.22	79	0
5691	듀스 '故 김성재 사건' 공개되나?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PD "OTT 플랫폼으로 공개 예정"	메디먼트뉴스	23.03.22	202	2
5690	윰댕, '남편 대도서관 집안일 안 해' 흉 봤다가 '불화설' 등 논란…"다퉈본 적 없어" 해명 [131]	메디먼트뉴스	23.03.22	10128	14
5689	유연석 인성 논란? 경비원 무시 의혹에 소속사 "사실무근…법적 조치 예정" 반박	메디먼트뉴스	23.03.22	104	0
5688	승리, 유혜원과 여행? "군입대→옥바라지" 유혜원 누구? 승리와 두 차례 열애설 주인공	메디먼트뉴스	23.03.22	236	1
5687	승리 출소 후 근황, 유혜원과 해외 여행 목격담 나와...지인들에게 "클럽 가자" 연락하기도 [1]	메디먼트뉴스	23.03.22	250	0
5686	'미스터트롯2' 안성훈, 유재석 신예은 제치고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 차지	메디먼트뉴스	23.03.22	79	0
5685	판타지오, 아스트로와 위키미키 이후 7년 만에 새 보이그룹 선 보인다	메디먼트뉴스	23.03.22	56	0
568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X호아킨 피닉스, PTA 차기작에서 만나나?	메디먼트뉴스	23.03.22	242	0
5683	노인 알코올 의존증 환자 해결책 마련 시급 [1]	메디먼트뉴스	23.03.22	106	0
5682	인바디, KIMES 2023 참가해 가정용 신제품 최초 공개 및 전문가용 의료장비 체험 확대	메디먼트뉴스	23.03.22	188	0
5681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이해교육 애니메이션 '마법달팽이 와우' 제작	메디먼트뉴스	23.03.22	71	0
5680	류진, 훈남 두 아들 자랑 "첫째 고1인데 키 180cm...두아들 각각 BTS 진, 뷔 닮아"	메디먼트뉴스	23.03.22	166	0
5679	아이브 소속사, 신나라레코드 손절? '아가동산 돈줄...신나라레코드 제외' [16]	메디먼트뉴스	23.03.22	3263	19
5678	'진격의 언니들' G컵 BJ 바비앙 출연 "제 장점인 가슴으로 돈 버는 게 죄인가요?" 고민 토로 [5]	메디먼트뉴스	23.03.22	1017	3
5677	'47세' 최강희, "활동 쉬며 지난 2년 간 5~6키로 늘어…다이어트 결심" [1]	메디먼트뉴스	23.03.22	199	0
5676	'더 글로리' 임지연, 박연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상큼한 미소 사진 공개 "현남집 앞에서"	메디먼트뉴스	23.03.22	113	0
5675	아이유, 화기애애한 영화 '드림' 촬영현장 사진 공개...아이유 셀카에 숨은 박서준	메디먼트뉴스	23.03.22	100	0
5674	'동안' 미나, '초동안' 동생과 함께 수준급 폴댄스 실력 인증 "둘이 합쳐 98세^^" [1]	메디먼트뉴스	23.03.22	267	1
5673	'더 글로리 손명오' 김건우, 가슴 노출 화보 B컷 공개...임지연 "가슴 여며야지 명오야"	메디먼트뉴스	23.03.22	195	0
5672	김소연, '모범택시2' 특별출연? 소속사 "방송으로 확인해달라"	메디먼트뉴스	23.03.22	98	0
5671	[컬럼]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발기부전 예방법은?!	메디먼트뉴스	23.03.22	52	0
5670	일반인 출연자 학폭 등 논란 없어질까? 채널A "'하트시그널' 등 일반인 출연자 초중고 생활기록부 확인"	메디먼트뉴스	23.03.22	76	0
5669	트와이스 채영, '나치' 티셔츠 착용에 SNS 통해 "제대로 인지 못해...진심으로 죄송" [50]	메디먼트뉴스	23.03.22	5434	12
5668	곽정은 '세치혀' 양다리 전남친썰 "외로워서 양다리 걸친 연애, 내 인생을 바꿔놨다"	메디먼트뉴스	23.03.22	102	0
5667	방은희, 이혼 언급 "만난 지 33일 만에 결혼…두 번 이혼, 내가 미쳤었다"	메디먼트뉴스	23.03.22	97	0
5666	비아그라 효능, 발기부전만? "식도암 항암 효과↑" 또다른 효능 발견	메디먼트뉴스	23.03.22	213	1
5665	인교진 "아내 ♥소이현과 부부싸움 후 인천공항行"…탁재훈 "인교진 눈물은 습관성"	메디먼트뉴스	23.03.22	74	0
5664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남편 ♥차세찌와 결혼생활? 그냥 내려놓으면 편해"	메디먼트뉴스	23.03.22	108	0
5663	'♥장동건' 고소영, 꽃무늬 의상과 함께 한발 다가온 봄의 설렘 "봄봄봄"	메디먼트뉴스	23.03.22	72	0
5662	[영화리뷰]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의 위력,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2023)',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	메디먼트뉴스	23.03.22	55	0
5661	윤남기♥이다은, 새 가족 생겼다 "사랑 받고 안정 찾아"	메디먼트뉴스	23.03.21	76	0
5660	KBS 새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 25일 첫방 [2]	메디먼트뉴스	23.03.21	93	0
5659	"라리가 가고 싶었는데" 안정환, 스스로 밝힌 이탈리아 리그 선택한 이유는?	메디먼트뉴스	23.03.21	50	0
5658	'세치혀' 곽정은, "인생에서 가장 완벽했던 전 남친...양다리에 '외로워서 그랬다'고..." [84]	메디먼트뉴스	23.03.21	4238	3
5657	'나는 솔로' 10기 영숙, 도촬 피해 호소 "일상 모습 도촬 후 외모 품평회 상당히 불쾌" [54]	메디먼트뉴스	23.03.21	5241	8
5656	박수홍 아내 ♥김다예 취업? "드디어!! 법무법인 명함 나왔어요" 근황 공개	메디먼트뉴스	23.03.21	149	0
5655	'예능 양대산맥' 유재석X강호동 투샷 다시 볼 수 있을까? 유재석 "16년 전 'X맨'이 마지막, 출연 부담될 것"	메디먼트뉴스	23.03.21	64	0
5654	'돌싱' 아옳이, 이혼 후 힘들었나? 건강 이상 고백 "대상포진, 목감기, 방광염 3종 세트. 긍정왕 민영도 쉽지 않네."	메디먼트뉴스	23.03.21	136	0
5653	'슈취타' BTS 슈가, 지민 출연에 "데뷔 10주년 같이 산 지 13년"	메디먼트뉴스	23.03.21	6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