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을 위한 떡밥과 서사만 가득함

대충 스토리만 요약하자면

차현수를 편상욱 몸에 들어간 정의명이 납치하고 끝나는데

둘이 싸우고 6화까지 아얘 둘다 드라마에서 안보이고

그동안 도망갔던 스위트홈주민들+다른사람들+군인들 스토리로 잡아먹음

알고보니 차현수는 괴물을 낳은 서이경과

서이경 자식과 같이 지내면서 오빠찾아 삼만리 하던 이은유를 몰래 돕고있었고

서이경 자식은 괴물로 태어나서 손닿으면 사람도 괴물로 만들고

괴물들도 통제할수있는 능력을 갖고있음 근데 차현수한텐 안통하고

서이경이 죽을때 괴물로 만들어서 살림 감정이 없는듯함

그리고 마지막화에 나오는 차현수는 괴물과 정신을 공유하는듯 했고

편상욱 몸에 들어간 정의명은 사실 실험체 1호인 서이경의 남편이였음

다른 실험체들이 동료 찾으러 간 군인들 죽이면서 등장함

그리고 끝임

1.개연성 좆박은부분 :

정의명의 몸속에 들어간 액체괴물이 서이경 남편임

시즌1에 비슷한 느낌조차 없었음

2.쓸데없는 사람들 이야기로 시즌2가 통째로 날아감

3.떡밥범벅 대놓고 다음시즌에서 풀겠다 하는 느낌줌

4.중요해보이는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아져서 어지러움

5.시즌1은 괴물vs생존자들의 싸움이였다면

시즌2는 걍 생존자끼리의 갈등같은 지루한 스토리 전개

6.예상되는 다음시즌

괴물과 정신을 공유하는 차현수는 서이경의 괴물딸과 함께

서이경의 남편 실험체괴물팀이랑 싸우는 얘기같음

마블영화 본 사람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같은거 생각하면 될거같음

차현수,서이경딸,군인들,착한괴물들 vs 서이경남편,실험체괴물들

그리고 박정자랑 이은혁은 알에서 태어났는데

그 부분은 전부 떡밥임

근데 박정자는 차에 치여 죽은걸로 보아 사람으로 태어난거같은데

떡밥이라 해석불가

이미 시즌3은 다 찍었고 여름에 나온다는데

걍 시즌1을 이런식으로 떡밥만 남겨두고

2에서 푸는방식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1에서 온갖 힘은 다줘놓고 2에서 떡밥만 던져주니까 힘빠지고 지루함ㅋ

시즌2 1,2화정도만 봤거나 볼까말까 고민중인사람들은

시즌3 평 보고 그때 봐도 괜찮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