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월 모의평가(고3때)
언어 3
수리 2
외국어 2
사탐 3 2 2 3

6월 - 아직 공부가 덜 된상태였으며, 현역들의 특징인 \'여름방학때 조지면 되지뭐!\' 라는 생각으로 6월모의까지 하루 5~6시간정도만 설렁설렁 공부했다.
7월 - 허나 점수는 패닉 그리하여 여름방학 하루 10시간 이상의 공부를 시작한다.
8월 - 기합이 들어갔던 그 공부가 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9월모의를 생각하여 8월 15일 후로 다시 열심히 공부를 시작한다.

2009 9월 모의평가(고3때)
언어 1
수리 1
외국어 2
사탐 2 3 2 1

9월 - 어느정도 열심히하고 마인드도 가다듬은 9월 모의고사. 대박이 났다. 사탐따위는 생각지 않은채 연고대병에 걸려버렸다. \'나는 할수있다!\'
10월 - 오뉴월 개혓바닥마냥 축 느러졌으며 공부가 되지 않았다. 우울증까지 겹쳐 아무것도 할수 없었고 자살까지 생각했다.
2009 11월 수능(이라고 부르고 11월 모의평가라 부른다 고3때)
언어 2
수리 3
외국어 2
사탐 4 3 2 1

11월 - 사탐점수가 이쁘게 나왔다. 엿같지만 당연히 재수를 결심하며 쭈욱 2월까지 쳐놀게된다.

2010년(올해) 2월 말 - 마이맥 대성 유시험반을 들어간다. 셔틀따윈 귀찮아 타지않는다. 그런데 너무 먼거같다. 그래도 잘될꺼다. 나에겐 1년이 더 있으니까
3월 - 뭔가 엿같다. 수업이 마음에 들지 않기 시작한다. 올라가고 있던 영어실력은 다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수리는 전부 까먹었다. 언어만 감을 유지하고 있는듯 하다. 이런 젠장.
4월 - 수업은 전혀 쓰잘데 없는것이라 생각이 굳어졌고, 재수학원의 친구관계도 버겁기 시작했다. \'그래 나가버리자\'
5월 - 독재를 시작했다. 이게 바로 일본새끼가 딸참는글에 써놓은 \'초사이언모드\'로구나! 엄청나게 공부가 잘된다. 독서실에 9시반에가서 12시에 돌아왔다. 밥은 대충먹었으며 인강 6시간 순공부 9시간 정도 공부했다.

2010 6월 모의평가(독재기간 올해)
언어 1
수리 1
외국어 2
사탐 2 2 1 2

6월 - 씨;발 독재는 나의것 오메쩐다 나 내가 맞는건가 올해야말로 서울대 조지자 라고 생각하며 월드컵 관전을 시작함
7월 - 에헤라디야 풀리는구나 덥고 짜증나고.. 독서실 시간이 반으로 줄어들음 그래도 아침에는 잘 나갔음
8월 - 작년과 다를바가 없음.. 쳐 풀리다가 9월걱정에 다시 10시간정도씩 빡공
2010 9월 모의평가(독재기간 올해)
언어 1
수리 1
외국어 1
사탐 1 2 1 2

9월 - 씨\'발 공부 안해도 나는 이정도구나 라고 생각했음.. 사실 이때 이점수가 5월빡공의 영향이라는걸 깨달아야 했음.. 자만심은 적
10월 - 쳐놀음
2010 11월 수능(이라 읽고 뭐라고 부르지? 씨벌)
언어 1
수리 3
외국어 2
사탐 1 1 1 1

11월 - 쳐놀다가 불안크리 하지만 \'나는 모든걸 알고있으니까\' 라며 안심시켰으나 이모양 씹렄ㅋㅋㅋㅋㅋㅋㅋ


독재할꺼면 마음속에서 방심이라는걸 삭제해 버려라 중생들아.. 진심으로... 풀리지도 말고.. 너는 부처님보다 더욱 잘참는 병신이다 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란말이야.. 아 씨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