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여서 언외탐으로 대학갈려다가, 언어를 망쳐서... 이왕 재수하는 김에 수리도 도전해볼려하는 고3 문과학생입니다. (이젠 재수생..;;)

제가 수학 공부해온 길을 말하자면..

중2 때까지는 착실히 수학공부해서 상위권이였는데,

중3 때 아얘 안하고.

고1 1학기 때는 착실히 하고,

다시 고1 2학기 때부터 수학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손을 놔버렸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 2~3등급이던게, 2학년 때부터는 항상 몇개 풀수 있는 것만 풀고 기둥세우고 잡니다.. 항상 30점대..;;

함수 거의다 모르고, 삼각함수는 아얘 모릅니다.

지수로그, 행렬은 1페이지에 나오는 문제만 풀줄알고... 행렬, 수열, 순열, 확통 이런거 아얘 본적도 없어서..;;

게다가 내년엔 미통기도 있다는데...

수학공부를 근 3년간 하지 않다보니, 어찌해야 될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그냥 인터넷글 몇개보고나서 제가 짠 계획은...

중학수학 기본서 사다 질질 끌지말고 1~2주내에 풀고 -> 공통수학은 풍산자 사서 3번씩풀어본다음에 -> EBS 수능에 나오는 10가나 듣고...정리..

-> 수1 풍산자 사서 3번씩 풀기 -> 미통기 풍산자 사서 3번씩 풀기 -> 나형 기본서. 기본개념.공식 다시 보고 싹다 정리하고 암기...

-> 2011년 수특 테크 타고, 기출풀이 계속... -> 개념&기출 계속 숙지하고 반복하면서 EBS. 고난도 문제 풀기...

대충 이런식인데...

제가 아무래도 수학을 한동안 안해서 계획에 과장된 부분이나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을 거 같은데 지적해주세요.

중학수학. 10가나. 수1. 미통기 각 부분에 어느 정도 시간을 배분해야 될지도 잘 모르겠고...

아, 그리고...하루에 수학에만 4시간~6시간 정도 투자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