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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러시아 부자들은 왜 런던에서 호화 생활을 할까
오늘은 ‘런던에 몰려든 러시아 재벌’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수백명 이상의 러시아 재벌들이 런던에 살고 있습니다. 이들이 런던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왜 런던에 살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현대사의 조각을 맞춰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런던은 전세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1등도시입니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소유한 초대형 호화요트 솔라리스호 자본가들이 몰리다보니 런던에는 억대 고급차량들을 아주 쉽게 볼수있습니다. 러시아 최대 알루미늄 생산기업 루살의 회장인 올레그 데리파스카 데리파스카의 저택이 있는 벨그레이브 광장은 서부 런던에 있는 부촌입니다. 각국 부호들이 부동산을 대거 사들이는 곳인데, 러시아 출신 부자들이 특히 많은 편입니다. 데리파스카와 같은 부류를 ‘올리가르히’라고 부릅니다. 짧게는 우리말로 ‘러시아 신흥재벌’이라고 하는데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떠받치는 친위대 노릇을 하면서 푸틴의 비호를 받아 대규모 사업을 벌이는 러시아 재벌을 지칭합니다. 대체로 초대 러시아 대통령이었던 보리스 옐친 통치 시기에 헐값에 민간에 매각한 옛 소련의 국영기업을 인수해 떼돈을 벌어들인 이들이 많습니다. '올리가르히들의 놀이터’로 불리며 ‘런던그라드’라는 용어까지 생겨 런던에 하도 러시아 부자들이 몰려들어서 ‘런던그라드(Londongrad)’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런던과 러시아어로 도시를 뜻하는 ‘그라드’를 합친 말입니다. 올리가르히가 러시아 내 자산을 가져와 빼돌리는 데 런던을 주로 이용하는 점을 비꼰 용어죠. 월스트리트저널은 런던을 가리켜 ‘올리가르히들의 놀이터’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부호들이 런던의 비싼 사립학교에서 영어 교육에 열성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런던은 세계 최대 금융중심지이기 때문에 올리가르히들이 조세 회피처에서 자금 세탁을 한 다음 런던의 금융시장으로 가져온다는 건 암묵적인 진실로 받아들여집니다. 2023년 영국 안보 싱크탱크인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에서 금융범죄·보안연구센터(CFCS)의 센터장을 맡은 톰 키틴지는 “러시아와 중동의 부유충들은 자국에 돈을 구축해두지않고 해외, 그중에서도 런던으로 재산 이전을 선호한다”고 분석합니다. 조세회피처에서 돈 세탁 후 런던 금융시장으로 송금 그렇다면 왜 런던에는 러시아 재벌들이 많을까요. 영국은 외국인 부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1799년부터 ‘송금주의 과세제(non-dom)’라는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런던에 장기간 체류하는 외국인이 매년 일정한 액수의 소득세를 내면 해외에서 번 돈을 영국으로 들여오지 않는 한 세금을 더 이상 물리지 않는 제도죠. 영국의 해외영토들은 거의 대부분 법인세와 소득세가 아예 없는 조세피난처이며 금융규제가 거의 없는수준이기때문에 HSBC를 통해 버진아일랜드나 버뮤다, 케이맨제도와 같은 영국 해외영토에서 자금을 세탁합니다. 런던은 이러한 자본들은 모두 빨아들이죠. 러시아 재벌을 비롯해 많은 외국인 ‘큰손’들을 런던에 끌여당겨 세계적인 금융도시로 키운 비결이죠. 또한 런던은 영어를 쓰는 국제화된 도시죠. 교육 시스템도 훌륭한 편이고, 이주민들에게 비교적 장벽이 낮은 편이라 매력적이죠. 선진국 중에서도 자본의 흐름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러시아 재벌들이 사업을 벌이거나 금융 투자를 하기에도 편합니다. 알리셰르 우스마노프 러시아 억만장자. 이 인물도 올리가르히이며 런던에 거주하고있고 재산은 250억달러 한화로 33조원에 달하는 거물입니다. 미하일 프리드만 러시아 억만장자. 러시아 3위부자마저 러시아 본토가 아닌 런던에 거주하고있죠.. 렌 블라바트니크 러시아 1위 부자. 심지어 러시아 1위부자도 거주지는 러시아가 아니라 런던입니다. 재산이 40조원이 넘는데다 러시아 출신 올리가르히이지만 정작 자선활동과 사회기부는 영국에서만 하고있다는 아이러니.. 2023년 런던 부자 순위. 런던, 즉 영국이지만 영국식 이름이 아닌 억만장자들이 상당히 많이 보일정도로 다국적 비즈니스 도시 느낌이 물씬나네요. 참고로 런던 1위 부자부터가 영국으로 이민온 인도계 기업인입니다. 고피 힌두자는 350억파운드(60조원)의 재산을 보유하고있네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휘문고정닉
안싱글벙글 나훈아 얼굴에 흉터가 진 이유....jpg
한국 가요계의 씹상남자 나훈아 1968년에 데뷔하여 올해 은퇴를 발표한 원로가수이지만 여전히 콘서트에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는 알파메일이다 그러나 나훈아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뭔가 이상하다. 그의 왼쪽 뺨에는 길쭉한 흉터가 나 있다. 요즘은 계속된 치료로 인해 별로 안 보이지만 십년쯤 전 사진만 봐도 흉터가 매우 잘 보인다 사실 나훈아는 죽을 뻔 한 적이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hM5aAdpKwU때는 1971년 나훈아는 신곡 "찻집의 고독"을 8집에 수록하여 발표한다. 원래 60년대에 작곡가 박정웅에 의해 만들어졌던 이 곡은 다른 가수들이 몇 번 발표했었으나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묻혀버렸다. 그러나 박정웅은 포기하지 않고 당시 인기 가수였던 나훈아에게 부르게 시켰는데 앨범 출시 후에도 그다지 큰 인기가 없어서 박정웅은 매우 실망하게 된다. 그러나 이 곡이 라디오를 타고 전국에 퍼지면서 애절한 나훈아의 목소리와 감미로운 반주에 매료된 사람들이 앨범을 찾기 시작했고 앨범 제작사였던 오아시스레코드는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인기에 부랴부랴 앨범을 재생산한다. 나훈아는 신곡 찻집의 고독으로 인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었고 그가 나가는 공연장마다 이 노래의 반주가 나올 때면 사람들은 열광하였다. 그러던 중 1972년 6월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하고 있던 나훈아는 앵콜 곡으로 "찻집의 고독"을 부르고 있던 중 어떤 사람이 무대 위로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된다. 강한 무대 조명에 앞이 안 보였기에, 팬인 줄 알고 악수하려 손을 뻗던 순간 나훈아는 괴한이 든 깨진 사이다병에 얼굴을 직격당한다. 다음 날 신문에 헤드라인으로 대문짝만하게 나온 나훈아의 붕대를 감은 모습은 전국을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피습당한 나훈아는 정신을 차리고 저항하였지만 무대 위에는 아무도 없었고 관객들과 관계자들도 단순한 단막극 정도로 생각했었기에 나훈아는 사이다병을 든 괴한과 8분 동안 난투극을 별였다. 팬들은 울분을 터트렸고 당시 관계자는 강찬 질책을 받고 해고되었다. 천만다행으로 신경 손상은 없었지만 뺨 살이 잘려서 덜렁거릴 정도로 크게 다쳐 72바늘이나 꿰맨 나훈아의 얼굴은 더 이상 예전과 같을 수는 없었다. 나훈아는 이 사건 이후로 "찻집의 고독"을 매우 싫어했고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쳐진다며 공연과 방송에서 거의 금지곡으로 취급했다. 그러나 1994년 공연에서는 매우 재치 있는 방식으로 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런데 오늘은 특별히 할라 카기는 할라 카는데예... 제가 생각해보면 옛날에 만약에 저 혼자 노래를 안 하고 한 두셋이서 같이 노래를 했다면은 아마 이런 일이 없었을 거고 아니면은 왜 요즘 얘기 흔히 많이 하죠. 보디가드를 갖다가 양쪽에 세워놓고 노래를 했었으면은 이런 일이 없었을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하긴 하겠습니다만은 옆에 꼭 세워놔놓고... 내 또 그 생각이 나서 안 될 것 같으니깐 세워놓고 하겠습니다." 친한 친구 두 명을 보디가드로 세워놓고 노래를 불렀다
작성자 : DDI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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