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지 꼬마나, 학원 끝난 아이가 물가에서 잡은 콘치.
자신이 직접 육성하기 힘들어서 소중하게 키우미집에 맡긴 콘치.
키우미집에서 일하면서 그런 콘치한테 다가간 후, 뒤에서 갑자기 붙잡은 다음에 내 단단해지기를 사용한 뻗은 모습 싸리용을 억지로 집어넣고 싶다.
어떻게든 머리에 뿔로 날 찌를려고 위협할테니 손으로 뿔을 잡고 고정시켜서 범하고싶다.
계속 된 난동부리기에 끝내 지친 콘치가 이제 축 늘어져서 아무 저항도 못할 때 쯤 뻐끔뻐끔 거리는 그 매력적인 입에다가 다시 한번 내 싸리용을 밀어넣고 씨뿌리기 하고싶다.
아직 왕콘치가 되지 못해 이빨이 나지 않아 내 싸리용도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는 콘치를 귀여워해주고 싶다.
그렇게 매일 키우미집 주인 할머니가 안보일 때면 콘치에게 가서 내 정욕을 풀고싶다.
수의 베일 특성으로 화상을 입지 않는 콘치에게 매일 비비고 싶다.
그러다가 콘치에게 알이 생기겠지?
주인할머니가 맡겨진 포켓몬은 하나인데 왜 알이 생기는지 의문을 가지면 나도 신기하다는 듯이 웃어넘기는거다.
그렇게 계속 계속 콘치랑 알을 만들고싶다.
콘치를 찾으러 온 꼬마한테는 콘치가 아파서 지금은 데려갈 수 없으니 대신 콘치가 낳은 알을 줄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나와의 알낳기 시간과 주인의 걸음으로 레벨업한 콘치가 왕콘치로 진화하겠지.
운 좋게 내가 준 알에서 이로치 콘치가 나온 꼬마는 못생겨진 왕콘치에게 호감이 떨어지고, 늘어난 키우미집 값에 왕콘치를 유기할 거야.
못생겨진 모습과 주인의 버림으로 상처받은 왕콘치에게 너가 최고라고, 너가 제일 귀엽다고 말해주면서 옛날보다 과격한 바디프레스로 계속 알 낳게 하고싶다.
그렇게 낳은 알들은 이제 처치곤란이니 콘치아저씨가 되서 다른 사람들한테 팔아버리는거다.
믿을게, 태어나 보고 자란게 나밖에 없어진 왕콘치는 진화해버려서 이빨이 난 입이어도 아프지 않게 내 싸리용을 핥아주겠지.
그런 왕콘치를 귀여워해주면서 알을 더 이상 낳지 못하는 몸이 될 때까지 마구마구 난동부리기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