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옆에 앉아보라고 하고 주절주절 설명해주고
지가 뭐라했는지 갑자기 말해보라함
그냥 지가 들어만 두라해서 네네하면서 들어줬으니 어떻게내가 설명하겠음 안그러냐?
그러곤 다시 주절주절 얘기하더니 딱 멈추고 지가설명한거 나보고 말해보라함  대답못하면 다시 다시 다시

순간 나도 빡쳐가지고 지금 교육하고있는겁니까 아니면 군기잡는겁니까 잠깐만있어보라고 내가 말하고 수첩얻어와서 적어줬더니 뭐라는줄앎??  원래 다른사람들은 알아서 다 받아적고 하던데 기본이 안되어있는거 아니냐함

내일까지만 한번더 알려주고 그때도 모르면 어쩔수 없다고하더라ㅋㅋ 한대 쥐어박고싶던데

빡쳐서 군대전역한지 얼마됬냐고 물으니까   전역5개월차라함   군대 물 빠져야할텐데 그거 본인한테 좋지않아요 복학도 하실텐데 적응하셔지않겠냐 했더니    개 당황해함
몸도 운동한번안하다가 최근 운동시작한 똥똥한몸 같더만
나보고 군대다녀왔냐고 묻길래  중사전역했다고 말함ㅋㅋ 나는 전역날자도 가물가물한테  꼴에 개꿀빠는시기에 병장제대했다고 알바하면서까지 군기잡으려하네  

팀장들어오더니 업무분담 종이  그거하나 던져주면 될것을 지금 뭐하냐고 하니까  그새끼 뭐라는줄 앎??  이런 종이 보다 제대로 혼나면서 교육받는게 더 빠르다고 지랄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