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멀어서 인강듣는사람들은 인강이 정답이지만
한시간 내외 통학러들은 실강이 답임

근데 실강을 들으러 노량진으로 상경하는건 미친짓임

그렇다고 실강>인강 이건 절대 아니고, 실강을 들을 조건이 되면 듣는게 도움된다는뜻입니다

실강러들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요일 빼고 무조건 학원에 와서 수업 들으세여
아파도 학원에 가고, 시험 전날까지도 학원에 있으세여
그래야 공부가 “완성” 됩니다
실강의 장점은 학원이 짜놓은 수년간의 데이터로 최적화된 시간관리를 제공하는거니까 실강 커리대로 마침표까지 찍으면 공부의 완성을 느낄 수 있슴니다

꼭 중간에 빼먹거나 마지막 한달 안나온넘들이 실강 까고 노량진 학원들을 ㅂㅅ취급하는데,
실강 나오는척하다가 나중에 인강마저도 안듣고 학원 빠지는 너네 허수들 들으라고 하는 말이니까 잘 새겨들으세여

물론 집이 멀어서 첨부터 인강하는 성실한 수험생 까는건 절대 아니니 오해 마시구...

아무튼 이렇게 공부 마침표 찍은 다음에 시험 떨어진 다음에는 인강으로 두세달만 빡세게 독학해도 그담 시험은 점수가 쭉쭉 오를겁니다
이미 공부 습관이 박혀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