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1때는 라인업도 국내인지도 나름 높은 애들 위주로 섭외했으니 국내에서 화제성 좀 잡았다고 치자 

퀸덤2는 1이랑 동일하게 보면 안 되는게 프로그램 소개만 봐도 글로벌이 선택한 최고의 걸그룹을 뽑는 게 목적이다.

1때는 음반시장도 인플 전이었고 그 때만 해도 해외팬덤이 지금처럼 존나 크진 않았음 

코로나 이후로 글로벌 시장이 상승세 시작돼서 해외 유입된 팀들이 많아졌고 그게 대표적으로 지금 라인업에 언급 되는 드림캐쳐나 이달소 같은 애들이잖아

우주소녀는 그래도 예능도 많이 나오고 한 때 성소가 멱살잡고 인지도 끌어올린 적도 있었으니 국내 인지도 자체는 당연히 높지 

근데 해외시장으로 가면 우주소녀가 드림캐쳐 이달소보다 나은 구석이 대체 뭐가 있냐는거임

더쇼 1위 쇼챔 1위? 이 음방 프로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공신력 있던 프로그램 이었는지 모르겠고

그나마 국내 음원 우소는 일간 1일 따리라도 하지만 그게 대체 뭐가중요하냐? 

걸스플래닛 그렇게 국내에서 망했어도 해외에서 흥해서 케플러는 데뷔때부터 음판 20만장으로 시작한것만 봐도 

현시점 케이팝은 해외위주로 돌아가고 있는 게 현실임.

국내에서 아무리 인지도 높고 케이블 음방 1위 했다고 한들 엠넷 입장에선 해외에서 주목할 만한 그룹들 위주로 섭외해야 하는 게 맞음 

우주소녀는 예능도 많이 나오고 연기도 하고 한 때 성소가 멱살잡고 인지도 끌어올린 적도 있었고, 이루리 연금도 있으니

국내 인지도 높은 게 당연함. 근데 해외시장으로 가면 우주소녀가 드림캐쳐, 이달소보다 나은 구석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음 

니네는 그냥 단순히 국내 기준으로만 생각하니 국내에서 좀 더 알려진 애들 위주로 나오길 바라는 것 같은데 

이미 케이팝은 해외 팬덤위주로 돌아가고 있는 게 현실이고, 국내 일반 머글 대중들은 1군 이하 아이돌은 좆도 관심없는 게 팩트다.

그리고 퀸덤2 라인업 궁예하고 챙겨 볼 정도면 당연히 아이돌 관심 있는 애들이 보겠지,

아이돌 관심 없는 애들이 볼 것 같음? 라인업에 우주소녀 드림캐쳐 이달의소녀 얘네 뜨면 세 팀을 뭐 구별이나 할 것 같음? 

국내 위주 화제성은 이미 퀸덤2 하는 시점부터 얻을 생각을 하면 안 됨 

결론적으로 니들이 그렇게 나오지 말라고 지랄하는 드림캐쳐나, 이달소나 우주소녀나 다 또이또이니까 

특정그룹 나오지마라 지랄 좀 안 했으면 한다. 

또 드림캐쳐 팬이라고 지랄할 것 같아서 밝히자면 나는 이달소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