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반에 나온 변이마법봉은 적에게 쓰는것도 나름 유용하지만 자기자신에게 쓰는것도 충분히 고려할만하다.

보통 변이마법봉을 자신에게 쓰면 나쁜폼(박쥐, 버섯, 고슴도치, 돼지, 나무, 위습)정도로 변하는데

돼지, 박쥐정도가 아니면 오히려 본체보다 더 단단해지고 데미지도 대체로 훨씬 쎄지기 때문 (그러나 돼지박쥐폼은 이속이 빨라서 도망칠수있다.)

나무랑 버섯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다른 폼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공격도 탑급이기때문에 단점이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버섯은 혼란공격도 된다.)

혼자서 잡긴 좀 버거운 몹이 있을때 시야밖에서 미리 자기자신에게 변이봉을 써서 간을 보고 들어가는 것도 팁. 마법봉 횟수도 적에게 쓰는것보단 아낄 수 있다.

다만 조금만 초반을 지나면 아이템을 못쓴다던지 이동이 부자연스럽다던지 단점이 더욱 많아지므로 극초반에 한정한 팁이다.

가끔씩 존나 좋은 변이폼도 걸린다. 대신 아주 옛날 버전에선 변이마법봉을 자신에게 쓰면 진짜 나쁜 변이가 걸리기때문에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