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사이클 타면서, 한 손에 6.7인치짜리 폰 들고 e북을 1페이지씩 확대해서 요리조리 드래그하며 2달 동안 읽어왔는디옹...(심지어 데드픽셀 2줄이 각각 1픽셀씩 글자 가리는 거 개거슬림...)

이젠 걍 사이클 거치대에 14.6인치짜리 세로로 두고 1페이지 꽉 채워서 보니까 와시발... 개감동

6.7인치 폰(갤20+)으로 프세카 금방 발열하고 터씹도 졸라 잘 나고 화면 중앙을 가르는 데드픽셀 2줄 시발..

이젠 14.6인치 웅장한 크기로 3dmv 켜서 리듬겜 씹건웅... 개감동

갤탭 울트라 프세카 후기 보니까 너무 심하게 커서 치기 힘들다는 거 보고, 굿락으로 화면 줄여야 하나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걍 오락실에서 츄니즘 한다고 치니 거거익선 개꿀잼이었던 것. 걍 전체화면으로 하려고옹

뭣보다 구트라 산 가장 큰 이유가 그림 그리려는건디

3마넌짜리 짱개산 가성비 판타블렛(pc모니터 보면서, 판에다가 펜으로 그림... 시선을 손이 아닌 모니터에 두고 선 긋는 거라 원하는 선 긋기 힘듬) 써보다가 그림 재밌어서. 이젠 제대로 그림 그려야지 해서

액타블렛(pc도 겸하는 테블렛pc. 걍 pc모니터에다가 펜 그어서 그림)도 겸할 수 있는 갤탭 구매한 거다옹

슈퍼디스플레이 이라는 어플 2만원+노트북용 거치대 3만원... 총 5만원 추가지출이 나긴했는데옹... 거치대는 아직 안 왔는데 쨌든 슈디플 이란 어플 덕에 갤탭이 액타블렛 역할 제대로 수행해서 개감동임...

판타블렛만 쓰던 사람이 액타브렛으로 선 그엇을 때의 감동을 이해하는 로붕이가 있을까옹... 그림쟁이 로붕이 몇몇 보이던데 있을지도...

추후에 차박이나 해외여행 갈 때 대비

usb허브 1마넌짜리도 구입. 알아보니 유그린이란 곳이 싸고 믿을만하다는 듯

유선체리키보드, 유선데브삼, 유선헤드셋 바리바리 싸들고 다닐 거다요... 마침 집에 전부 넣을 수 있는 백팩 있눈

추가로 집에 있는 15와트 충전기 개씹 느려서 65w 충전기 구입할거임...

시발 추가지출 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