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아무리 말해도 안퍼지니깐 글로 올림


공세종말점은 일단 제대로 평가하려면 전쟁이 끝나고 평가해야 맞는말이고 그 이전은 그냥 전술적 판단일뿐이다.


말인즉슨 공세종말점은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 굉장히 유동적인 개념이라. 변수가 너무 많아서 공세종말이라고 예측한다는건 현대전에서 전쟁 중이라면 단편적인 전투의 전술 판단의 전황으로만 사용해야 그 의미가 있음.
  

따라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데 지금 공세종말점이다라고 하는건  내나이 30살 내가 지금 배가부른데 앞으로 배가고프지 않을듯하니 죽을때까지  밥을 먹을 생각을 하지않겠다는 쌉소리와 다를바없는 개소리임.


지금 러시아군은 전략적으로 모든 적이 몰려있는 도시를 점령하고있다. 허허벌판에 러샤깃발을 올리면 무슨 소용? 적군에게 포격하며 도시를 점령해야 전략적 전쟁스코어를 올리는거다. 그리고 러시아군은 그 도시를 민간인 피해가 최대한 없게하는 전략을 사용하니 시간이 걸리는것뿐이고.
  
러시아는 애초에 서방군사전략과 다르게 공세종말점이라고 공격을 멈추는 교리가 아니라 부대를 재편성 배치하여 다시 나아가는 공격적교리를 채택함. 공세가 시들하면 후방부대가 제파하고 나아가서 넘어가고 초월하고 끝없이 가는게 러시아임. 이기고있는데 전술을 방어적으로하면 군사법으로 사령관이 체포가 가능한 국가임. 이미 몇몇 해임되고 다시 임명되고 전략도 소모전으로 변경됨.
  

푸틴이 간과한건 젤렌스키가 민간인을 고기방패 삼고 전멸전까지 최후의 저항을 할줄 몰랐다는거 그거 하나뿐임. 미친놈이리 가능. 일반적인 정치인이라면 본인의 안일함을 뉘우치고 후일을 도모해야하는데 지 살려고 끝까지 국민을 전선으로 내몸. 네오 나치사상이면 가능하다. 이새낀 지 사상 인증하는거임. 동남부 친러국민을 이따구로 이용할지는ㅅㅂ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