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공주 엔딩곡인 모내기 노동요 부른 가수 아사쿠라 사야씨 유튜브 채널에 최근에 올라온 뮤직비디오

엔딩 이후 제대로 된 풍양신이 되어서 현대식 농법으로 농사짓는 현대까지 쌀먹는 인간들을 굽어 살피는 사쿠나와

시대가 변하면서도 쌀농사를 짓는 농민들과 쌀밥을 지어먹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동화처럼 그려낸 영상이 인상적이다

엔딩 첨 봤을때 그 감동이 살아나는거 같아서 짠하다

풀버전은 아니라 아쉬움

이건 사야씨가 녹음실에서 부른 라이브 버전

일본 민요식? 독특한 창법으로 부르시는 가수인데 목소리가 파워풀하고 가창력이 정말 좋다 생각함

얼굴도 동글동글 귀여우시다

본인 곡도 많고 기존 곡들을 민요식으로 편곡해서도 부르던데 독특하면서 듣기 좋아서 추천함

이 노래는 와라비가미 야마토구치 라는 곡인데 

오키나와 민요 가수인 코자 미사코 씨가 손자의 탄생을 축원하는 마음으로 시를 쓰고 같이 활동하던 사하라 카즈야 씨가 곡을 붙인

오키나와 민요라고 함. 오키나와 방언으로 써진 가사라는데 제목인 童神歌词(와라비가미)의 童神는 한자 그대로 '어린이 신'

갓 태어난 아기는 순진무구하여 신과 같은 존재다란 의미로 지었다고 함

天からの恵み 受けてこの地球に

하늘의 은총을 받아 이 세상에
生まれたる我が子 祈り込め育て

탄생한 내 아기, 소망을 담아 키우리라.
イラヨーヘイ イラヨーホイ

이라요 헤이 이라요 호이
イラヨー愛し思産子

이라요 사랑스런 내 아가야
泣くなよーや ヘイヨーヘイヨー

울지말아라 헤이요 헤이요
太陽の光受けて

태양의 햇살을 받아
ゆういりよーや ヘイヨー ヘイヨー

유이리요야 헤이요 헤이요
健やかに育て

튼튼하게 자라다오

​暑き夏の日は 涼風を送り

무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고
寒き冬来ればこの胸に抱いて

추운겨울이 오면 내 품으로 감싸주리라
イラヨーヘイ イラヨーホイ

이라요 헤이 이라요 호이
イラヨー愛し思産子

이라요 사랑스런 내 아가야

泣くなよーや ヘイヨー ヘイヨー

울지말아라 헤이요 헤이요
月の光浴びて

달빛을 받아
ゆういりよーや ヘイヨー ヘイヨー

유이리요야 헤이요 헤이요

健やかに眠れ

건강하게 잠자거라.

​嵐吹きすさむ 渡るこの浮世

폭풍이 휘몰아치는 이 세상살이에
母の祈り込め永遠の花咲かそ

영원의 꽃이 피어나도록 어머니의 소망을 담아서..
イラヨーヘイ イラヨーホイ

이라요 헤이 이라요 호이
イラヨー愛し思産子

이라요 사랑스런 내 아가야
泣くなよーや ヘイヨー ヘイヨー

울지말아라 헤이요 헤이요
天の光受けて

하늘의 빛을 받아서
ゆういりよーや ヘイヨー ヘイヨー
유이리요야 헤이요 헤이요

天高く育て

하늘높이 자라거라

퍼온건데 이런 가사다

왠지 사쿠나네 어머니가 사쿠나한테 불러줬을것 같은 느낌의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