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못생긴 여자로 차별도 많이 받아봤다.

ㅇㅇ(112.146) 2015.11.01 15:30:35

조회 161 추천 4 댓글 2

무거운 것도 많이 들고 나한테는 썩은 얼굴로 대하고 면박 주는 경우도 많았다.

근데 난 남자들을 이해한다.

예쁜것 찾는 것은 본능이라. 그들을 이해했다.

그래서 나는 그냥 편하게 살기로 했다. 날 어떻게 보냐는 시선에서 자유로워 지기 시작했다.

나의 유전자를 자식에게 주는 것도 못할 짓이라 여겼다.

머리도 나쁘고 예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신을 선택했다.

남자들도 그냥 이렇게 받아들이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성욕을 없애기는 힘든 모양이다.

근데 여자들한테 말해주고 싶은건 무시당하기 싫으면 화장해야 한다 꼭

내 꿈은 돈 벌어서 월세로 먹고 사는 거다.

지금은 월 70만원 세 나온다. 전졸이고 월급 50만원에서 시작했다.

성을 팔지 않아도 성실하면 먹고 살길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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