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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곳에선 고통을 한이라고 불러앱에서 작성

ㅇㅇ(39.7) 2015.10.30 22:22:42
조회 100 추천 4 댓글 3

Where I’m from, Han 

is the name we gave to struggle and pain 

내가 사는 곳에선 고생

고통에게 한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Its river runs through our city like it runs through our veins 

그의 강이 우리의 도시 속에 흐른다  그가 우리의 핏줄 속에 흐르듯이 


To us it’s the one thing above all things 

우린 그를 모든 것 위에 치켜세운다 


Money, love, gods and kings 

돈, 사랑, 신들과 왕들 위에 


It’s whats drivin’ us,

그가 우리를 움직인다,


be it ahead or insane  

앞을 향해서든 광기를 향해서든 


We sit shotgun to it  Wishin

우린 그의 옆자리에 앉아 소망한다 


that it takes us, navigates us to a better livin

그가 우리를 더 좋은 삶으로 인도하기를 


Its with us cramped up in the bus,

그는 비좁은 버스,


subways, our schools and our buildings 

지하철, 학교와 건물들 안에서 우리와 함께 뒤엉켜있다 


Its what our appas pay to get food for their children 

그는 우리의 아빠들이 자식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치른 대가이기도 하고


It sits at the bottom of the pot when our ummas got that hot doenjang guk in the kitchen 

엄마가 부엌에서 끓이는 된장국 냄비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애정의 흔적이기도 하다 


On and on, it makes us hustle on 

그는 우리를 끊임없이 달리게 한다  


For the money we fight, fall but overcome 

돈을 벌기 위해 투쟁하고 무너지게 하다가도 이겨내게 한다 


Thats why we call it won 

그래서 Won이라고 부르나보다 


Han is spoken yet unspoken 

한은 말없이 말한다 


We could be broke but never broken 

우린 무일푼이 되어도 부러지진 않는다 


It made my father work the graveyard shift

한은 나의 아버지를 죽도록 일하게 만들었고


and still makes his graveyard shift 

무덤속에서도 몸부림치게 하고있다 


And thats that shit right there 

그래, 그렇다 


What you call ‘soul is our city right here 

당신들이 소울이라고 부르는 것이 우리의 도시다 


From Hongdae to Bedstuy, 

홍대부터 베드 스타이까지


were born from the same pain, shed alike tears 

우린 닮은 고통에서 태어났고 닮은 눈물을 흘린다 


Some call it pain 

누군 고통이라 부르지만


We call it 사랑’ man 

우린 사랑이라고 부른다 


Middle finger to the hate and the broken minds that cant relate 

증오를 향해, 그리고 우릴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린다 


And thats that shit right there 

그래, 그렇다 


누가 뭐래도 내 심장에 

자리잡은 도시 

날 깨우는 아침에 소리, 밤의 빛, right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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